보험사 새 먹거리는 치매·치아보험, 우후죽순 신상품 경쟁
IFRS17을 앞두고 보장성보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기존 상품보다 보장성을 크게 늘린 치매보험과 치아보험 등 신상품 출시가 두드러지고 있다.먼저 치매보험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가 급격한 고령화로...
2018-05-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유병자 간편가입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당뇨 병력이 있는 유병자들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편한 당뇨케어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당뇨 유병자들이 그동안 가입하기 어려웠던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
2018-05-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과 화재보험 저변확산 MOU 체결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24일 대구광역시 덕영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의 재난안전의식 강화와 손해보험의 저변 확산을 위한 상...
2018-04-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보장 프로세스 대폭 개선한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 출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치아질환 예방부터 치료, 발치, 보철까지 치아 보장프로세스를 개선,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II’를 출시하여 4월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만 48세에서 65세까지 할인되는 베이비붐세대 우대 특약 신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을 가입하는 만 48세에서 만 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만48~65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예상 밖 선전 ‘유병자 실손보험’.. 흥행에도 보험사는 ‘울상’
업계의 우려 속에 출시된 ‘유병력자 실손보험’이 11일 만에 2만 건의 판매고를 올리며 의외의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유병자 실손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보험사들은 해당 상품의 높은 손해율을 이유로...
2018-04-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화재, 나홀로 실손보험료 인하 단행 이유는
흥국화재가 4월 들어 손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실손보험료를 0.7% 인하하고 나섰지만, 다른 보험사들은 여전히 실손보험료 인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흥국화재는 최근 3년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실손...
2018-04-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중소형사’ MG손보에서 ‘빅4’ 현대해상까지.. 보험 플랫폼 급성장
인바이유·디레몬 등 소비자 편의를 지향하는 보험 플랫폼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주로 중소형사와의 협업 위주로 진행되던 보험 플랫폼 시장이 현대해상·교보생명 등 대형사와의 협업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뜨거...
2018-04-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거행
한화손해보험이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지역본부 청주지점 함성대 FP가 2016년도...
2018-04-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등 한화금융사, 충북 꽃동네대학교 도서관 지원 봉사활동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등 한화 금융계열사의 임직원들이 대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 한화금융계열사 봉사단원 33명은 11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꽃동네대학교...
2018-04-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대전시 재난위기가정 대상 ‘집수리 자원봉사’ 실시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 25명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 65명과 함께 대전광역시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과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2018-04-0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 뮤지션 공연부터 불꽃쇼까지
돌아온 계절의 여왕 봄을 맞아, 한화그룹 5개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축제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이번 주말 여의도에서 열린...
2018-04-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가입가능 연령 늘린 ‘무배당 참편한 건강보험1804’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유병자 또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804’을 업그레이드 하여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개정 상...
2018-04-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연봉킹은 삼성화재 안민수 전 사장.. 금융권 전체 1위
지난해 보험업계 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은 지난 3월 물러난 삼성화재 안민수 전 대표이사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안민수 전 사장은 급여 7억5000 만 원, 상여금 25억...
2018-04-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암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표준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 수준이 저렴하고, 납입기간 중 보험료 갱신없이 최대 100세까지 고객의 암 진단․치료 등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암보험...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터뷰 - 김영웅 인바이유 대표] “보험 재미있게 소비하는 시대 만들 것”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는 다른 보험 플랫폼들과는 달리 보험판매권한을 지니고, 같은 위험을 보장하는 다수의 이용자를 모아 집단 협상력을 구성해 보험사와 직접 보장 및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서비스라...
2018-04-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4월부터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판매 개시… 삼성화재·DB손보 등 판매
정부의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10대 과제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병력자 대상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2016년 12월 발표되었던 실손의료보험...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같은 보장으로 뭉치면 보험료 할인… P2P보험 시대 온다
인바이유, 다다익선 등 보험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와 보험이 직접 연결되는 형태의 ‘P2P 보험’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존 보험이 보험사가 위험 요소를 일방적으로 인수하는 식이었다면, P2P...
2018-03-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보험업계 관 출신 '바람막이' 사외이사 대거 영입 눈길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이변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관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등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12개 상장 보험사 가운데 ING생명을 제외한 11개사가 정기 주...
2018-03-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10기 소비자평가단' 간담회 개최… 박윤식 사장 "적극적 참여 부탁"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0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10기 소비자평가단은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당뇨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
2018-03-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자동차보험료 인하, '승부수'와 '무리수' 평가 엇갈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낮은 시장점유율로 골머리를 앓던 MG손해보험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인하율’ 카드를 꺼내들며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MG손해보험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 책임개시일부터...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한화생명·손보, 차남규·박윤식 대표이사 재선임… 장수 CEO 반열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26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차남규 부회장은 4연임, 박윤식 사장은 3연임에 성공하며 각각 보...
2018-03-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총] 삼성생명 현성철 사장 선임… 사외이사에 강윤구 전 수석비서관
삼성생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와 사외이사 등을 선임했다. 삼성생명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성철 대표이사 임명을 정식 승인했다. 현성철 사장은 삼성생명부...
2018-03-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