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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이번 주말 개최, 뮤지션 공연부터 불꽃쇼까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4-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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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공연장에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 사진=한화생명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공연장에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 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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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돌아온 계절의 여왕 봄을 맞아, 한화그룹 5개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이 공동 개최하는 축제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이번 주말 여의도에서 열린다.

한화Lifeplus 홈페이지에서는 300여 장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30만 명이 몰리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 유료로 판매했던 3000여장의 티켓도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유명 뮤지션을 만나고, 아름다운 불꽃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63빌딩 앞 한강공원과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에릭남, 민서 등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의 ‘My Blossom’은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끌며 봄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유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최초로 Live 무대를 공개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꾸밀 예정이다.

‘블라썸 퍼포먼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낮에는 핑크빛 꽃잎을 터뜨리는 벚꽃 블라스터가, 밤에는 하늘을 컬러풀하게 수놓을 불꽃쇼가 연출된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송은이&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 어쿠스윗 등이 함께 하는 블라썸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더브릿지 스테이지도 준비한다.

이 밖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 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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