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8주년 맞은 재계 맏형 최태원 “새로운 기업가 정신 만들자”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8일 열린 SK그룹 창립 68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 발전을...
2021-04-0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 ESG 경영 본격 실천 위한 2021 기업시민 자문회의 첫 개최
포스코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본격 실천하기 위해 8일 CEO 자문기구인 ‘기업시민 자문회의’의 2021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는 2019년에 신설하...
2021-04-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양식품, ESG경영 실천 목표 노사 공동선언식 진행
삼양식품이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 노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에 대한 책임의식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양식품은 8일 원주공장에서...
2021-04-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금융지주, 사회공헌사업 담당 신설…ESG경영 확대
한국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위해 지주 내 사회공헌사업 담당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 담당을 통해 유소년 및 청년층의 경제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
2021-04-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흥국화재, 1걸음당 1원 환경단체 기부…ESG 경영 일환
흥국화재가 ESG경영 일환으로 1걸음당 1원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흥국화재는 ESG경영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큰빛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큰빛한걸음’ 캠페인은 자동차 대...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라이나생명, 4년 연속 금융감독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라이나생명보험이 4년 연속 금융감독원 발표한 보험사 중 민원건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라이나생명보험은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대한상의 ESG 포럼…"ESG 평가,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관리해야"
기업 지속가능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대응 방식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각계 전문가들은 기업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객관적인 ESG 측정지표를 만들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2021-04-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자산운용, 캐나다 매뉴라이프와 해외투자 부문 전략적 제휴
삼성자산운용은 8일 캐나다 매뉴라이프자산운용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해외 인프라 및 대체투자 상품 공동개발 등 해외투자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공·...
2021-04-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T-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KT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우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장복 KT 노동조합위원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조향현 한국장애...
2021-04-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코로나19 백신 접종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개발
SK텔레콤이 국민들의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환경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누구 백...
2021-04-0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강원농협, 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사업 실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7일 춘천시 신북읍 소재 춘천가축시장에서 황금사철나무를 식목하는 '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
2021-04-08 목요일 | 편집국
SK하이닉스, 국내 일반기업 최초 사회적채권 발행…4400억 규모
SK하이닉스가 국내 일반기업 최초로 사회적채권을 발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SK하이닉스는 4400억원 규모의 원화사채를 사회적채권(소셜본드)으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
2021-04-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ESG 채권 찍는 은행들…올 들어 발행액 4조 육박
은행권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금융권 화두인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일반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는 실리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다. 7일 한...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타이어, 안전보건경영 강화 결의…핵심 전략에 'ESG 혁신' 추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한다. 7일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전·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
2021-04-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SK, 생분해성 플라스틱 PBAT 3분기 본격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공동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PBAT가 올해 3분기부터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양사는 7일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PBA...
2021-04-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건설, 신용평가사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MOU 체결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K건설은 협력사인 비즈파트...
2021-04-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투자도 ESG 관심 높아져…환경부문 계량측정엔 한계 존재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7일 "부동산 ESG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으나 환경 부문 계량측정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부동산에도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모 부동산(REITs)의 경우 ES...
2021-04-07 수요일 | 장태민
농협금융,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 실시
NH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실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계열사의 ESG 실행력 제고를 위한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2021-04-07 수요일 | 권혁기 기자
최태원, 오는 18~21일 열리는 '2021 보아오포럼'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18~21일 중국 '2021 보아오포럼' 에 참석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조하고 있는 그는 이 자리에서도 동일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련 업...
2021-04-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금융투자,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신한금융투자는 6일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ESG 채권은 만기 3년, 금리 1.5%의 원화 채권으로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 분야에...
2021-04-06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종합화학, 부산항만공사 등 6개 기관과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
SK종합화학은 5일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이노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2021-04-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훈 부사장 선임
금호석유화학이 신임 대표이사로 백종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금호석유화학 6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된 백종훈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 내 ...
2021-04-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은행, 인천시와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MOU 체결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부터 인천광역시 시금고 은행을 맡고 있는 신한은행은 인천시의 친환경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지역...
2021-04-0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