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청약일정]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등 전국 13곳 514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5147가구(공가세대일반분양·민간참여공공분양·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
2023-1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맏형' 현대건설만 영업익 증가…대형사 대부분 전년比 감소 [3Q 건설사 실적발표]
고금리와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서도,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형사들은 해외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다만 현대건설을 제외한 주요 건설사 모...
2023-10-3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불출석’ KB금융 회장 고발하기로 [2023 국감]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 정무위는 윤 회장의 국감 출석 회피성 출장이 의심된다며 다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고발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부터 대우까지…대형 건설사 해외사업 집중하니 국내 주택 ‘찬바람’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 등으로 그간 마진률이 높은 사업으로 분류되던 국내 주택사업에 적신호가 켜지자 최근 3년 사이 뜨겁던 도시정비 시장에도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대건설부터 대우건설까지, ...
2023-10-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TX-C 지하통과 갈등 봉합…은마, 현대건설·국토부 상대 소송 취하
GTX-C 노선의 지하통과를 두고 갈등을 빚던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시공사간의 갈등이 원만한 형태로 봉합되는 모양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두고 갈등을 벌였던 국토교...
2023-10-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건설기계, 3분기 매출 9287억 원 기록
HD현대건설기계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분기 매출 9287억 원, 영업이익 5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 상승세는 다소 ...
2023-10-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전 임원,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나선다
HD현대(회장 권오갑)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 등 그룹 건설기계 3사에 한정해 실시하던 건설기계 자격 취득 지원 제도를 내년부터 그룹사 전체 임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
2023-10-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DL·호반까지, 尹 세일즈외교에 '기회의 땅' 된 사우디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외교’가 우리나라 건설부동산업계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기업과의 수많은 MOU를 이끌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본격화된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가 이번 윤석열 대...
2023-10-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희림, 현대건설-사우디 투자부와 3자 MOU 체결…인프라 상호협력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 및 인프라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은 ...
2023-10-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의선, 정주영 '중동신화' 재현 나섰다
1970년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사시킨 중동에서, 손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첨단 신사업을 앞세워 '중동신화' 재현에 나선다.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
2023-10-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1.1조 규모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토), 약 1조 1200억 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
2023-10-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HD현대 대표 살림꾼 송명준, 오일뱅크 IPO 재추진 동력 만드나 [나는 CFO다]
"이병철, 정주영 등 1명의 뛰어난 CEO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CEO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곳간을 책임지는 살림꾼 CEO(최고 재무책임자)다. 본지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주요 CFO의 ...
2023-10-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불황 무색한 현대건설, 해외수주 힘입어 3분기 누적 영업익 28.4% 증가
건설업계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분양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이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20일 2023년 3분...
2023-10-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중동 선봉장' 삼성·현대 등 건설사,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리스크 예의주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중동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던 국내 건설사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과격파의 충돌로 인한 확전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특히 텃밭으로 삼고 있는 사우...
2023-10-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형 건설사들 '고용부 법령 위반' 416건
최근 5년 간 상위 2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 위반이 총 400건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10-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 나서…산학 협력체계 구축
현대건설이 건설업 연계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2023-10-1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표그룹,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서 공개한 친환경 신기술은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계동 현대 사옥에서 열린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했다. 빠르게 진화...
2023-10-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27일 국감장 선다…5대 금융 회장 중 유일 [2023 국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유일하게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정무위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당국 종합국감 증...
2023-10-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변곡점 맞은 ‘대전 부동산’…하반기 분양단지 주목
대전 집값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6월 대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321만 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상승세를 기록하며 9월에는 3.3㎡당 평...
2023-10-1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여의도 한양 시공사 선정 입찰지침 위법"…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어쩌나
‘여의도 재건축 1호 사업지’ 한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시가 시공사 선정 입찰지침을 문제 삼으면서 시공사 선정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공사 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시작...
2023-10-1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美 원자력 선도기업 홀텍 CEO 특별강연 진행
현대건설이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해,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2023-10-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포스코·롯데, 고급아파트 완성은 ‘향기’
서울 알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들이 속속 시장에 선을 보이면서, 이들을 수주하기 위한 1군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건설업계는 단순히 고급화된 아파트 브랜드 개발에서 그치지...
2023-10-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3주 청약일정]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등 전국 19곳 844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8448가구(일반형·나눔형·선택형·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영구임대·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
2023-10-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