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취임 100일 차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겠다"
방경만 KT&G 사장이 소통과 도전, 협업과 나눔을 강조한 취임 100일 CEO 메시지를 냈다. 메시지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조직문화를 위한 KT&G의 사칙연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 달성을 위한 구...
2024-07-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여름 보너스' 배당 시즌…삼성전자·LG전자·KT 등 라인업 [주식 줌인]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분기)배당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배당주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흐름 속에 결산배당 이외에 분기/반기 배당이 확대되고 있다. 주당배당금(DPS)이 늘어나고, 연속적으로 배당...
2024-06-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T&G, 기능·디자인 UP '릴 에이블 2.0' 공개
KT&G(사장 방경만)가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26일 공개한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의 3가...
2024-06-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자수첩] SK, 주주 위한 ‘진정한’ 밸류업 고심해야
SK주식회사 주식이 2주 만에 30%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달 29일 1주당 14만4700원에서 이달 13일 18만6600원으로 치솟은 것이다. 만년 저평가주 취급을 받언 SK로서는 이례적인 사건이다. 지난 2021년 최고점에서 최...
2024-06-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GC인삼공사 실적 반등 승부수, 글로벌로 간다
고물가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침체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건기식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분기 실적에서 역성장을 기록하면서다. 정관장은 국내...
2024-06-1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KT&G, 미니멀리즘 뷰티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개최
KT&G(사장 방경만)가 ‘2024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됐다. 코코챌...
2024-06-0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18년만에 온 KT&G 외부 추천 사외이사 요구사항? [2024 이사회 톺아보기]
KT&G가 18년 만에 외부 추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일원으로 맞았다. 최대주주 IBK기업은행이 추천한 손동환 사외이사가 그 주인공. 손동환 사외이사는 경제법 분야 전문가로 KT&G 기업 경영과 관련해 내부 감시와 견제...
2024-05-2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4~R6서 ‘사람을 보라 ’축제‘ 개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사람을 보라’ 축제가 오는 11일 레드로드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는 본래 지난달 2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에 따라 참여자 안전을 위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2024-05-0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KT&G,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우수상 수상
KT&G(사장 방경만)가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날 서울시...
2024-05-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기업과 주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야"…주주행동주의 기관·기업 한 자리에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한 시기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주행동주의 기관, 기업, 시장 관계자 등을 만나 "기업과 주주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야 한다"고 제시했다.기관은 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해야 하고, 기업은...
2024-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행동주의펀드의 변신은 '무죄' ··· '배당 확대' 요구에서 '이사회 진입'으로
"행동주의펀드들이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긴 호흡의 '중장기적인 투자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17일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발간한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정기...
2024-04-1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KT&G, 일손 부족 잎담배 농가 모종이식 봉사활동 전개
KT&G(사장 방경만)가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 충북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KT&G 임직원 봉사단은 SCM본부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
2024-04-15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등 만난 거래소 "대표기업 밸류업 마중물 역할 기대"…기업들 "일관된 정책 기조·세제혜택 필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표기업들과 만나 마중물 역할을 당부했다.기업들은 기업 밸류업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의 지...
2024-04-0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주 행동주의 한 걸음 앞으로…'절반'의 성과 [목소리 높이는 행동주의 펀드]
올해 3월 정기 주총 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 최대 관심사였던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 표대결 성과는 '절반'의 성과란 평가다.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목표로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024-04-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T&G 방경만, 이변 없이 새 사장 선임…9년 만에 교체
KT&G가 우여곡절 끝에 내부 출신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았다. 전임 백복인 사장의 후임으로, 9년 만에 새 사장이 탄생했다. KT&G는 28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4-03-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 외국인 주주 집중투표 적극 보장해야" [목소리 높이는 행동주의 펀드]
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총회를 앞둔 JB금융지주에 외국인 주주의 집중투표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2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JB금융이...
2024-03-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3월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합니다.산, 숲, 습지, 강, 호수 등 물과 관련된 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인데요,KT&G도 생태계 복원...
2024-03-22 금요일 | 편집국
국민연금,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방경만 KT&G 사장 후보의 대표 선임에 찬성표를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1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KT&G 등 총 20개사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국민연금은 오는 28일 KT&...
2024-03-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이어 ISS도 "방경만 선임 반대"…KT&G "신뢰성 결여"
KT&G가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하는 선임안을 올린 가운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최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에 이어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14일(현지 시간) K...
2024-03-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관치 논란vs공정 의심”…KT&G, 주총 앞두고 또 '시끌'
KT&G가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임한 가운데 최대 주주인 IBK기업은행이 공개적으로 반대표를 행사해 격랑에 휩싸였다. 기업은행은 KT&G 이사회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
2024-03-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KT&G 상상마당, '2024 밴드 디스커버리' 공개 모집
KT&G(사장 백복인)가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15번째인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
2024-03-0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중흥건설 채무보증 2년사이 441% 급증, 금호건설도 290% 늘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규모가 총 23조8000억원으로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폭이 441%로, 국내 대기업 ...
2024-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돌아온 3월 주총 시즌…밸류업 탑승한 행동주의 주목 [목소리 높이는 행동주의 펀드]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제안 안건이 속속 표대결을 앞두고 있다.다만 올해는 정부가 거래소와 손잡고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겨냥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
2024-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