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한국 투자 확대' GM-르노…다른 온도 차
제너럴 모터스(GM)와 르노그룹이 나란히 한국 사업장의 글로벌 경쟁력과 그룹 내 위상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엇갈린다.르노는 한국 지사인 르노코리아에 하이브리드 차...
2026-04-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같은 시장, 다른 전쟁”…증권사·운용사 CEO의 ‘동상이몽’
금융투자업계의 권력은 ‘상품’에서 ‘플랫폼’으로 넘어갔다. 경쟁은 이제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머물게 하느냐”다. 계좌·거래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UX)을 동시에 장악한 증권사가 플랫폼 경쟁...
2026-04-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MBK 홈플러스 부실, 롯데카드로 전이되나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롯데카드가 홈플러스 관련 채권 793억 원을 추정손실로 처리하며 부실 전이 논란이 제기된다. 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의 구매전용카드 거래를 가져와 덩치를 ...
2026-04-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내 잘못도 아닌데...” 속 터지는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보유한 기술력과는 별개로, 정책·규제 리스크가 성장과 주가를 좌우하는 구조에 빠져들고 있다. 두나무 합병 연기·디지털 트윈·헬스케어 등 신사업 전반에서 제도 환경이 성장 속도를 ...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인신협·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 지방선거 앞두고 공정보도 교육 실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선거보도 전문 교육이 열렸다. 현장을 직접 찾은 기자들은 공직선거법상 언론의 책임과 실제 기사 작성 시 유의해야 할 기준을 공유받으며 지방선거 보...
2026-04-15 수요일 | 이창선 기자
솔루엠,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솔루엠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자가격표시기(ESL) 제품 2종으로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솔루엠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ESL 제품 ‘Newto...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LG CNS, 영하 26도서 작동하는 물류 로봇 공개…북미 시장 공략
LG CNS(대표 현신균)가 영하 26도 냉동 창고에서도 24시간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차세대 물류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LG CNS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규모 물류...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업스테이지, 국내 AI 기업 최초 유니콘 등극…누적 투자 4000억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총 1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를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업스테이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유...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45평, 18.8억 오른 60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남권 유명 아파트 단지와 부산·경기·인천, 울산·강릉 등 지방 주요 브랜드 단지에서 신고가나 급등 매물이 잇따르며, 핵심 입지 위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대치·고덕·북가좌동 등 유명...
2026-04-1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독일서 세계 철강사 대표와 ‘탈탄소 전환’ 논의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
2026-04-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AX·RPA로 근무 단축 대응…효율 중심 전환 [은행 4.9일제 확산]
NH농협은행이 '주 4.9일제' 도입 흐름 속에서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범 운영하며 근무시간 단축과 조직 효율 간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소정 근로시간을 유지한 채 특정 요일 근무시간만 줄이는 부분 단축 방...
2026-04-15 수요일 | 지다혜 기자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LCR 원화 105%·외화 215%…NSFR 소폭 감소 [은행 유동성 점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지난해 고유동성자산(HQLA)을 확대하고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끌어올리며 단기 유동성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 예금 기반이 확대되고 외화 유동성 지표...
2026-04-1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권 '역차별' 의견도···"생성형 AI 규제 예외 속도내야" [망분리, 규제 vs 자율②]
생성형 AI가 금융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지만, 국내 금융권은 규제 장벽으로 아직도 어려움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물리적 망분리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가 맞물리며, 같은 금융권 내...
2026-04-1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계통 간 상생협력 강화 위한 수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 개최
14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축협, 수원원예농협)는 계통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수원원예농협...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빛맹아원 찾아 과일청 만들기 봉사...우리 농산물 나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소재 한빛맹아원을 찾아 우리 농산물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김주양 대표이사 취임 이후 경제...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 윤성훈 대표, 취임 후 첫 나눔 행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꾸러미는 쌀 2kg와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으로 구...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시상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 경기총국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14일(월)에 열린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농협이 사무소 부문에서 6개 농·축협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NH농협...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강원 농·축협,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역대 최다’ 수상
NH농협손해보험 강원총국(총국장 임봉국)은 강원 농·축협이 ̍2025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에서 사무소 부문 6개 농·축협, 개인 부문 12명의 직원이 수상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NH농협손...
2026-04-14 화요일 | 이동규 기자
"CSM 비중·보험이익실현율로 보험사 이익안정성 평가"…신한라이프 ·메리츠화재 두각 [신평사 산업 평가]
IFRS17 하에서는 CSM 비중과 보험이익실현율로 보험사 이익안정성을 평가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기준으로는 생보사에서는 신한라이프, 메리츠화재가 두각을 나타냈다.김연수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
2026-04-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GS건설 등 차량 5부제 동참…'현장은 예외, 관리직만 압박'
원유 수급 위기와 대기오염 대응을 위해 시행된 차량 5부제·2부제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5부제 시행에 이어 4월 8일부터 2부제가 도입되면서 규제 수위가 높아졌고, 민간 건설사들도 자...
2026-04-14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순익 4배 '점프' 업계 1위 '탈환'… 비결은 유가증권 '수확'과 PF '청산' [금융사 2025 실적]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OK저축은행이 홀로 '독주'에 가까운 성적표를 내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난해 연간...
2026-04-14 화요일 | 옥준석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1000억 클럽' 재가입… 올해 AX·교보 시너지 노린다 [금융사 2025 실적]
SBI저축은행이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를 뚫고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기록...
2026-04-14 화요일 | 옥준석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