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국제 기준 ESG 공시 강화”
NHN(대표 정우진)이 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NHN은 올해 세 번째로 발간된 보고서에서 중대 토픽 관리 성과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2025-06-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기아가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2025-06-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5 WRC 그리스 랠리 우승
현대차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시즌 7라운드에서 현대차 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이하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025-06-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 AI∙6G 핵심 기술 ‘시맨틱 통신’ 개발 추진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시맨틱 통신(의미 전달 통신)’ 연구 개발을 통해 6G 시대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맨틱 통신은 AI를 활용해 데이터가 가진 ‘의미’나 ‘맥락’을 이해하고 핵...
2025-06-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 추론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공개
네이버가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씽크(HyperCLOVA X THINK)’ 개발을 완료했다.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추론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
2025-06-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
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로 5월 주식발행 전월비 386% 급증…회사채 발행 36% 감소
지난달 주식 발행이 대규모 유상증자 실시 등에 따른 영향으로 전월 대비 386%나 급증했다.회사채는 전달의 발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같은...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 모듈러 ‘자이(Xi) 티하우스’ 도입…친환경 건설 가속화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 내 티하우스를 비롯,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복위, 취약계층ㆍ자영업자 맞춤 채무조정 지원 강화
30일부터 연체우려자와 단기연체자의 연체 장기화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채무조정이 상시화된다. 또 취약계층 및 자영업자 등이 안정적으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자 특성별 맞춤형 채무조정이 강화된다. ...
2025-06-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 7년 연속 유지
DL이앤씨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등...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개관 3일간 2.3만명 인파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선보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2025-06-30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전국 주택 2곳 중 1곳은 '노후주택'…신축 갈아타기 수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청약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높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데다, 전국적인 주택 공급 감소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의 청약수요가 더욱 크게 자극 받고 있는 것...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마포구, 아동시설종사자·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교육’ 진행…현장 대응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5일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모두투어, 동서양 문화 공존 '마카오' 여름휴가 프로모션
모두투어(대표 우종웅)는 여름 휴가철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한 '마카오' 기획전을 30일 선보였다. 마카오는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 분위기와 함께 미식, 쇼핑, ...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하림 더미식, 여름 보양식 삼계탕 신제품 2종 출시
하림(회장 김홍국)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3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 오픈 6주년 벨리곰 콜라보 프로모션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강남 ‘현대2차’ 52평, 15억 상승한 98억원에 신고가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8일 등록 기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2차(10,11,20,23,24,25동)’ 52평형(160.28㎡) 8층 매물이 98억원에 중개거래되며 일일 최고가 상승...
2025-06-3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한은, 30일부터 외국환업무취급기관 '김치본드' 투자 전면 허용
한국은행이 30일부터 국내발행 외화채무증권, 즉 김치본드에 대한 투자를 전면 허용한다.한은은 외환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한은은 지난 2024년 12월 20일 정부와 함께 외환...
2025-06-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디야커피, '이디야멤버스' 프로모션 전개…'7월 구독 서비스'도
이디야커피가 7월 자사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첫 주문 프로모션 ▲스크래치 복권 프로모션 ▲7월 구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IT 이사진 없는 IT 회사’ NHN [이사회 톺아보기]
NHN은 게임·클라우드·간편결제를 아우르는 종합 IT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하지만 NHN 이사회 구성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IT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이 회사 이사...
2025-06-3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구본상 LIG 회장 ‘금융업 좌절’ 아픔 딛고 ‘K방산’ 대표주자 부상
구본상 LIG 회장 ‘경영 인생’ 2막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그룹 핵심 계열사였던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을 매각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K방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
2025-06-3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보장 범위 넓히고 보상 간편화까지… 반려인 부담 줄인 ‘펫보험’ 인기
이재명 대통령이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향후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인다. 그동안 반려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펫보험 가입률은 저조해 손해보험사...
2025-06-3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금융,동양·ABL생명 7월 출범…신한·KB 라이프와 생보회사 3파전
하반기 우리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공식 출범하며 리딩 보험사를 둘러싼 지주계 생보사 대전이 KB-신한 2파전에서 ‘KB-신한-우리’ 3파전으로 확대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1일 성대...
2025-06-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