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號 우리금융, 순이익 29% 확대… 4대 금융지주 중 최고 성장률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 증권사 인프라 구축 및 은행 희망퇴직 등으로 실적이 크게 꺾였던 데 따른 기저효...
2026-04-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휴머노이드 시대 앞당기는 SI ‘4인방’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돌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회사들이 있다. 시스템통합(SI) 기업들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물류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단순 IT 구축을 넘어 로봇을 실제 현장에 투입·...
2026-04-0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WM 명가' 미래에셋증권…브로커리지 수익 '1조 클럽'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2)]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NH투자증권, 고배당 전통·자사주 소각 합류…주주환원 2.0 [빅5 증권주 주주환원 (4)]
증권사들이 호(好)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도 커졌다. 5개 대형 상장 증권사(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의 배당, 자사주 소각 추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 목표와 ...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움트는 디지털자산기본법…패러다임 전환 신호탄 될까
가상자산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글로벌 자본시장과 실물경제를 잇는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도 가상자산을 제도권에 편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금융당국과 국회에서는 가상...
2026-04-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빗썸, 법인 고객 특화 서비스 전진 배치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빗썸(대표 이재원)은 가상자산 시장의 제...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원, '보안 퍼스트' 주춧돌 스텝업 중점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인원(대표 차명훈)은 화이트해커 출신...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거래 인프라 안정성 강화 선발대 [디지털자산 제도화 채비 거래소 별 전략]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다가오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는 변화에 직면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별 중점 추진 전략, 대응 방향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코빗(대표 오세진)은 디지털자산 제도화...
2026-04-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제조업 의존 탈피…서비스업 확장 [은행 기업대출 돋보기]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업종별 대출 포트폴리오는 제조업 중심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융·서비스업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대출 총 규모는 늘었지만 비중은 소폭 낮...
2026-04-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기업대출 줄여도 제조업 여신은 늘린다 [은행 기업대출 돋보기]
정부의 강력한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라, 지난해부터 은행권의 기업대출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단순한 기업대출 증대를 넘어 첨단산업·인프라 관련 여신을 선별적으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
2026-04-0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개인사업자 확대 맞춰 서비스 강화 [카드사 법인시장 주도권 경쟁]
수익성 둔화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카드업계의 본업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법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사업 확장 가능...
2026-04-06 월요일 | 강은영 기자
홍원학號 삼성생명, 전속설계사 4만명대로…한화생명에 맞대응 [보험사 전속설계사 전략]
보험 영업 시장 주도권을 잡은 GA 채널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던 원수보험사들이 전속설계사 조직을 중심으로 채널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지에서는 전속설계사 확대로 영업채널을 재편하려는 보험사들...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ICE정보통신, 온·오프라인 융합결제 브랜드 1위 사업자 도약 [2026 도약하는 VAN / PG사]
NICE정보통신은 2026년 ‘온·오프라인 융합결제 브랜드 1위 사업자ʼ를 경영목표로 삼고, ‘VAN·PG 핵심 비즈니스 스케일업ʼ과 ‘글로벌·디지털 신사업 성장 가속화ʼ를 양대 축으로 시장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한...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다날, 글로벌 결제 강점·K콘텐츠 시너지 추진 [2026 도약하는 VAN / PG사]
다날이 강점인 글로벌 결제와 K콘텐츠 사업 시너지로 올해 시장 선저에 나선다. 탄탄한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임베디드 금융, 글로벌 인바운드 결제, 스테이블코인 및 B2B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경 없는...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N KCP, 디지털 자산 결제 시대의 퍼스트 무버 [2026 도약하는 VAN / PG사]
NHN KCP는 디지털 자산 결제 시대의 퍼스트무버로 도약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그간 쌓아온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디지털 NHN KCP는 스테이블코인...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STO 정조준 [2026 도약하는 VAN / PG사]
헥토파이낸셜은 올해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결제와 외환 기능을 연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송금, STO 자금 결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헥토파이낸셜은 기존보다 금융 라이선스를 확대하고 글...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신F&I, 회전율·재무안정성 제고…선별적 투자 유지 [2026 NPL 투자사 경영전략]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 이하 대신F&I)가 올해 투자자산 회전율과 재무안정성을 앞세워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며 NPL(부실채권) 전업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단순한 점유율 경...
2026-04-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영업자산 리밸런싱·선별투자로 고수익 추구 [2026 NPL 투자사 경영전략]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이은배, 이하 하나F&I)가 올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자산 리밸런싱과 선별적 투자 전략을 강화하며 NPL(부실채권) 및 제2금융권 채권 투자에서 질적 성장에 나선다.단순 인수 규모...
2026-04-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투자자산 회전율 제고 통한 내실 성장 추진 [2026 NPL 투자사 경영전략]
키움F&I(키움에프앤아이)는 2026년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투자자산 회전율 제고와 경영효율화를 통해 내실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투자, 자산관리, 경영지원을 3대 중심 축으로 설정하고 신성장 동...
2026-04-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F&I, 신규 투자·AX 전환으로 NPL 경쟁력↑ [2026 NPL 투자사 경영전략]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 이하 우리금융F&I)가 올해 적극적인 신규 투자자산 확보와 투자자산 회수관리 강화, 업무효율성 제고를 세 축으로 NPL(부실채권) 투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단순 자산 확...
2026-04-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LX홀딩스 노진서,이제부터 진짜 시험대
LX그룹 출범과 안착을 진두지휘해 온 노진서 LX홀딩스 사장이 경영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4년간 공격적 인수·합병(M&A)을 통해 그룹 외형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수익성 악...
2026-04-0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램프도, 범퍼도..." 車부품 매각 추진 중인 현대모비스 김도형, 왜? [나는CFO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램프 등 기존 알짜 부품사업과 일부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고 있다. 그룹 미래전략에 맞춰 ‘로보틱스’ 전환을 위한 사업 구조 개편 일환이다.이런 행보는 현대모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2026-04-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공백 속 ‘일잘러 이사회’ [이사회 톺아보기]
조현범 회장이 부재 중인 한국앤컴퍼니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재무·법률 전문가를 전면 배치하며 오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제를 갖췄다.특히 과거 조현범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형 조현식 전...
2026-04-0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