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4세 약진에도...허태수 중심 ‘3세 경영’ 굳건 [이사회 톺아보기]
GS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허태수 회장(사진)을 비롯한 기존 이사진을 대거 재선임하며 '3세 경영'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4세 경영인들이 전면에 나서는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지만, 그...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유권해석 앞둔 압구정5구역 ‘펜 카메라’ 논란, 건설관계자 평가 들어보니…
압구정5구역 재건축 입찰이 ‘무단 촬영’ 논란으로 중단됐다. 강남구청 유권해석이 사업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수기 방문대장 시대 끝났다”…바른정보기술 ‘첫 CSAP’, 공공 출입보안 기준 바꿔
20년 넘게 공공기관 출입관리의 기본값이던 ‘수기 방문대장’이 사실상 퇴장 수순에 들어갔다. AI·데이터 기반 공공 솔루션 기업 바른정보기술이 출입보안 키오스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2026-04-17 금요일 | 김희일 기자
“3년 만 복귀”…롯데면세점, 인천공항 재입성 ‘반등 시동’
롯데면세점이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하며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공항 면세점은 매출 이점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핵심 채널인 만큼, 이번 재입성을 계기로 실적 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6-04-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주가 반토막’ 삼천당제약, 전방위 수습에도 투심 ‘냉랭’
15조 원대 계약 부풀리기 의혹과 블록딜 충격으로 주가가 반토막 난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가 직접 수습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투심 악화에 더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우려마저 일면서 주가 반...
2026-04-1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넥슨, '체질 개선'한다며 외부 인사 영입했는데...주가는 속절 없이 하락
넥슨이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 경영 전략가를 영입했다. 이는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취임 후 진행 중인 체질 개선 작업의 일환이다. 검증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경영 진단을 통해 체질 개선 강도를 높이기 위한 것...
2026-04-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프로필] 박금철 신임 국제금융센터 원장…'관 출신'으로 경제·국제 등에 전문성
박금철 국제금융센터 신임 원장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출신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 감각을 두루 갖춘 인사로 꼽힌다.국제금융센터 사원총회는 이사회 추천에 따라 박금철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국...
2026-04-17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프로필] 주재현 한국투자공사 신임 CRO·부사장…국제금융 전문가
주재현 한국투자공사 신임 CRO(투자관리부문장)는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장 출신으로, 국제금융 전문가로 꼽힌다.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박일영)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임 투자관리부문장(Chief Risk Office...
2026-04-17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솔루엠, 협력사와 ‘글로벌 파트너스데이’ 개최…전략적 동반 관계 강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솔루엠은 협력사와의 결속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26 글로벌 파트너스데이(Global Partners Day) 및 함성회(함께 성장하는 협력회사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026-04-1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애슐리·빕스 비켜”…한화 김동선, ‘테이크’로 뷔페시장 도전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뷔페시장에 뛰어든다. 이달 말 문을 여는 신규 외식 브랜드 ‘테이크(Take)’를 통해 중저가 뷔페시장 공략에 나선 것. 테이크는 아워홈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처...
2026-04-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인영 의원 “MBK, 리스크 옮겨 심는 방식이면 책임 물어야”
롯데카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 수위에 여론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롯데카드의 홈플러스 관련 채권이 전액 추정손실로 분류된 점을 지적하며 금감원에 사모펀드 이해상충 점검과 제재를...
2026-04-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강화’ 라인게임즈,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선임
라인게임즈가 게임 분야 전문가 2인으로 구성한 공동대표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를 통해 회사 내실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 배영진)는 이사회를 열...
2026-04-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1분기 실적 잔치에 주가는 왜 빠졌나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0% 급증을 포함해 역대급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호재를 반영하지 못한 채 5만 원 선에서 맴돌고 있다. 광고와 사업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은 챙...
2026-04-1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DL·SK에코·동부, 수주·복지 등 전방위 확대 [건설사는 지금]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 확대와 복지 강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심 랜드마크 개발부터 구성원 케어, 스포츠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DL이앤씨,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인도 진출 30년’ 현대차그룹, 민간교류 역할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한-인도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에 집중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996년 진출 이후 7개 그룹사와 ‘해피무브’ 봉사단 등을 중심으...
2026-04-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국대 럭셔리’ 제네시스, 자동차 본고장 獨 최고 브랜드 ‘우뚝’
국내 대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제네시스는 최근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2026-04-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다시 부상한 '에너지의 저주'...유로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중동 전쟁이 예상 밖으로 길어지면서 유럽이 다시 한번 '에너지 충격'이라는 오래된 악몽을 마주하고 있다.올해 초만 해도 유로존 경제의 분위기는 사뭇 낙관적이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독일이 대규모...
2026-04-17 금요일 | 장종회 기자
동작구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25평, 9.25억 오른 22.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동작구를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인천·대구 등 지방 주요 단지에서 구축·신축 아파트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용산 '나인원한남' 등 초고가 아파트도 최고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시장 양극화 조짐을 보인...
2026-04-17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 24평, 4.3억 떨어진 29.2억원에 거래 [하락아파트]
이재명 정부의 대출·세제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매수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고금리 부담까지 겹치며 거래 감소와 가격 조정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가 대비 두...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만 1200곳 폐업, 중소 건설사부터 무너진다…공사비·자금난 겹쳐
공사비 급등과 금리 부담이 건설업계를 덮쳤다. 올해 폐업 건설사는 1200곳을 넘었다.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폐업 신고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디지털자산 입법 표류…금융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주도권 '흔들' [스테이블코인 新지형도 ①]
디지털자산 입법이 표류하면서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대응 전략도 대기 상태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결제와 유통 인프라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금융권이 핵심 인프라 주도권을 놓칠 ...
2026-04-17 금요일 | 지다혜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Level 1 자산비중 확대로 HQLA 5.4%↑…조달 안정 강화 [은행 유동성 점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고유동성자산(HQLA)을 5% 이상 확대하며 단기 유동성 방어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금 등 Level 1 자산 비중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줄이는 방식...
2026-04-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