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역시즌’ 판매로 여름 비수기 넘는다…최대 20% 저렴
CJ ENM 오쇼핑 부문은 비수기인 여름을 맞아 밍크‧무스탕‧다운 등 대표적인 겨울 옷을 판매하는 ‘역시즌’ 프로그램을 7~8월에 집중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일년 중 가장 대표적인...
2018-07-0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뮤지컬 ‘명성황후’ 예매권 판매…‘컬처프로젝트’ 시동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6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컬쳐프로젝트 일환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시즌 마지막 공연인 성남아트센터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VIP석과 R석 예매권을 40% 할인된 ...
2018-07-0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그룹, ‘프로덕트 101 챌린지’ 1차 통과 65개 기업 선정
CJ그룹은 창업‧중소기업 발굴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에서 65개 기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덕트 101 챌린지는 CJ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해외 홈쇼핑 초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CJ ENM 오쇼핑 부문은 지난 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한국무역협회 주관 해외 홈쇼핑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총 130개 중소기업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CJ ENM ...
2018-07-03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막오른 이재현표 ‘디즈니’…CJ ENM 메기 되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한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CJ ENM’이 공식 출범했다. 미디어와 유통채널의 합종으로 한국판 ‘디즈니’를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CJ ENM은 1일 공식 출...
2018-07-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CJ 회장 장녀, ENM 브랜드 담당…3세경영 속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경후 CJ 미국지역본부 마케팅팀장(상무)이 CJ ENM의 브랜드 전략을 맡는다.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함께 CJ의 3세경영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는 분석이다. 29일 CJ에 따르...
2018-06-29 금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대표에 허민회 총괄부사장…CJ푸드빌도 교체
CJ그룹이 내달 1일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인 CJ ENM 출범을 앞두고 최고경영자(CEO)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CJ그룹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CJ오쇼핑 대표 총괄부사장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
2018-06-27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 합병 앞두고 자기주식 18만주 소각…420억원 규모
CJ오쇼핑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8만 6320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전체 상장주식의 약 3%에 해당하며 시가 기준약 420억원에 달한다. 통상 자기주식 소각...
2018-05-31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이재현 회장 복귀 1년] 다시 뛰는 CJ…작년 투자 45% 늘었다
CJ그룹이 지난해 이재현 회장의 복귀와 함께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등에 적극 나서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 ‘그레이트 CJ’ 완성에 박...
2018-05-17 목요일 | 신미진 기자
CJ오쇼핑·CJ E&M 합병법인 ‘CJ ENM’ 7월 출범
CJ오쇼핑은 CJ E&M과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내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CJ ENM은 ‘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의 약자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
2018-05-1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