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모아타운 통과…총 5893가구 대단지 탈바꿈 예정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0일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2025-04-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4월 3주 청약일정] 분양시계 다시 움직이나…전국 7곳 2540가구 접수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 유세로 사회적 관심이 치우치기 전에 4월 분양을 계획한 건설사들이 공급 일정을 서둘러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2025-04-1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DL이앤씨, 한남5구역 품나…조합 "수의계약 입찰 계획"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한남5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두 차례 입찰에 홀로 참여한 DL이앤씨가 유력한 후보로 떠...
2025-04-1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 4월 공급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에서 ‘더샵 당리센트리체’를 4월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2025-04-10 목요일 | 한상현 기자
DK아시아 '현대건설 출신' 마케팅 전문가 조현욱 전무 영입
DK아시아는 조현욱 전 현대건설 마케팅 분양 실장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전무이사는 대우경제연구소를 시작으로 DL E&C, 현대건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 본부장...
2025-04-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청약 상위 5곳 살펴보니 의외로 '이곳' 2위…왜?
수도권과 지방 간 집값 양극화가 뚜렷한 가운데, 일부 지방 지역은 청약 경쟁과 높은 집값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지방에서 분양된 19개 단지 중 11개 단지가 평균 청약경쟁률 0대...
2025-04-0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종투사 NCR 체계 개편은 6월 확정…연결BIS 비율 적용 개선 검토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오는 6월 증권사의 부동산 건전성 및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건전성 제도 개편방향을 발표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10개 종투사 C...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대우·두산건설, GTX-B 수혜지역 선점…5월 착공 예정에 관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5월 착공을 앞두고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를 지난달 말에 제출했다....
2025-04-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반도건설, '유보라 클린 캠페인' 개최
반도건설이 입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하자 보수 집중 대응 캠페인을 열어 품질경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건설업계 하자 민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품질경영 캠페인 '2025년 봄맞...
2025-04-0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전용 59·84㎡ 틈새면적 수요 눈길…지난해 거래 비중 14.5%
전용면적 59㎡와 84㎡ 사이의 이른바 '틈새면적' 수요가 늘고 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011년부터 틈새면적 분양 공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3년 1...
2025-04-0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대표 “업황 침체기지만 수익 창출 비결은 도전정신”
최근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기가 신탁업계까지 파생되고 있다. 부정적인 업황에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도 가시밭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 과정이 일사천리로 한국토지신탁의 분위기가 ...
2025-04-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4월 2주 청약일정] ‘구리 한양립스’ 등 전국 2곳 216가구 청약 접수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216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 따르면 올해 3월 아파트 분양 실적률은 약 2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예정됐던 일...
2025-04-0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부산 주택시장, 신축 선호 ‘뚜렷’…청년층, 택지 지구 이동 가속화
부산 아파트 2채 중 1채는 20년이 지난 구축 아파트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주택 공급이 활발한 택지 지구가 주목 받고 있다. 4일 부...
2025-04-0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포스코이앤씨, 대구서 ‘어나드범어’ 5월 공급 예정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 ‘어나드범어’를 오는 5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어나드범어는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6층에서 지상 33층까지 총 5개 동 규모다. 아파트와 주거...
2025-04-0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DK아시아-국제성모병원,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대상 지정병원 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고동현 병원장)과 DK아시아(조재만 대표)는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K아시아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
2025-04-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광건영,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4월 공급
대광건영이 중산층을 위한 공공지원 민간 임대아파트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 견본주택을 이달 17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청약신청도 받을 예정이다.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일원에 ...
2025-04-0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과학원, 염소산업 성장기반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은 지난 1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염소산업 성장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2025-04-0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쌍용건설, 도심철도·대형개발 등 미래거점지 부산진구에 분양
‘서면’으로 대표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각종 정비사업과 도심철도시설 이전 부지 개발이 맞물려 부산의 새로운 미래 중심 거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부산진구가 도시혁신과 신...
2025-04-0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 "올해 흑자전환·무차입 경영 달성 다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흑자전환과 무차입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서울 강서구 마곡동 SM R&D센터에...
2025-04-0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하반기 분양가 상승 전망에…실수요자들 상반기 공급 단지로 눈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인해 하반기 분양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분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
2025-04-0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서울 공급 절벽에 경기권 청약 눈길…분양가는 3배 차이
서울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면서 실수요자들이 경기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간 분양가 격차는 사상 최대치로 벌어졌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잘나가는 코람코자산신탁, 지방으로 영역 확대 [부동산 신탁사 특집]
코람코자산신탁은 높은 신용도를 기반으로 꾸준히 신탁방식 정비사업 수주를 늘리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19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그동안 코람코는 서울과 인천, 안양 등 수도권 위주로 신탁 정...
2025-03-31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흑자 낸 한국토지신탁, 선별 수주로 ‘책준’ 리스크 대비 [부동산 신탁사 특집]
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신규 수주액이 전년 대비 2.5배 가량 늘었다. 차입형 토지신탁과 리츠 부문이 수주잔고 증가를 견인했다. 수익성 지표도 전년 대비 개선됐다. 한국토지신탁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2210억원으로...
2025-03-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