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업체 ‘EDGC’, 美 캔서엑스 합류… “K-바이오 위상 높일 것”
유전체 분석 정밀 의료 전문 코스닥(KOSDAQ) 기업인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이민섭)가 미국 ‘캔서엑스’(CancerX)에 합류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정부가 캔서 문샷...
2023-08-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에이블리, 입점업체 선정산 '데일리페이' 도입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과 선정산 서비스 ‘데일리페이’를 22일부터 도입한다. ‘데일리페이’는 정산 대금을 기존 정산일보다 우...
2023-08-22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라보에이치, 배우 박지후와 두피 브랜드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배우 박지후와 ‘두피는 두피가 잘안다’ 콘셉트의 브랜드 캠페인을 21일부터 전개한다.라보에이치의 두피 스킨케어 세계관을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2023-08-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솔홀딩스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한솔그룹(회장 조동길)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대표 이재희)가 그룹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주요 성과를 담은 ‘2023년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보고서는 국제표준인 GRI(G...
2023-08-1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보수 2배 인상 조원태, 상반기에 55.6억 원 수령 "작년 총액 51.8억 원보다 많아“ [상반기 연봉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약 55억6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보수 총액 약 51억8000만 원보다 4억 원 가 많다. 16일 한진칼·대한항공(회장 조원태)에 따르면 조 회장은 한진칼로부...
2023-08-1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18억200만원 수령…금융지주 CEO 1위 누구 [상반기 금융 연봉킹]
올해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함 회장의 올 상반기 총 보수는 18억200만원...
2023-08-1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폴란드·영국…유럽 손잡은 대우·GS·SK
기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 텃밭이던 중동과 아시아 등지를 넘어 유럽 공략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중동 및 아시아 수주가 주로 건축과 토목에 집중됐던 것과는 달리, 유럽 시장에 나서는 건설사들...
2023-08-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새 출발’ KCGI자산운용… 동양증권 출신 세 사람의 새 인연 [주목! 이 기업]
세상에 무수히 많은 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뜁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기술력과 아이디어(Idea‧발상)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경쟁력이 곧 주가로 이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죠. 하지만 올바...
2023-08-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한진, 항공 직구 차별화 박차...中이커머스 물량 신규 유치
㈜한진(대표 노삼석)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 물량을 신규 유치하며 초국경 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08-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영업익 4666억 원 HMM, 사선 확충 등 체질 개선으로 “역 기저효과 대응 가능”
역 기저효과를 보인 HMM(대표 김경배)이 “이를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2022년 만큼은 아니자만, 체질 개선을 통해 어려워진 업황에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11일 HMM에 따르...
2023-08-1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코레일·철도공단까지, 철도사고 재발방지 노력 분주
최근 잇따라 불거진 열차 이탈·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등 철도 및 철도역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 공기업들의 재발방지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6일...
2023-08-1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원혁 LX판토스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최원혁 대표가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1zer0)’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2023-08-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 출시 [떴다! 신상품]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유병자가 가입 가능한 '경증간편 다모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삼성생명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다모은 건강보험' 가입문턱을 낮추기 위해 유병자용 상품...
2023-08-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산은, 아시아나항공 제3자 매각 검토설 부인…"기업결합 진행 중"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7일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산은이 삼일회계법인에 아시아나항공 안정화 방안 컨설팅 용역을 발주해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2023-08-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폭염에 조기 퇴영까지…금융권, 새만금 잼버리 현장 긴급 지원 나서
개막 초기부터 초유의 촉염과 온열환자 발생, 시설 미비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위해 금융권이 긴급 지원에 나섰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잼버...
2023-08-0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구설수’ 한진家, 여성·장애인 채용 등 대한항공 인권 경영으로 “환골탈태” ['뉴한진' 구축 힘모으는 조원태·조현민③(完)]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두나무 “상반기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결과 ‘93%’ 만족”
블록체인(Blockhain‧분산원장)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인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올해 상반기(1월~6월) 실시한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결과 93%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지난 3일 밝혔...
2023-08-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한진, 항만 종사자와 ‘한팀’으로 안전의식 강화 나서
㈜한진(대표 노삼석)은 항운노조 등 항만사업장 종사자와 함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HAN T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한진은 해당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뉴한진’ 키워드 부상 ‘MRO·무인기’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②]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에 맥주향 더한 '아메리치노' 신제품 선봬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시그니처 음료인 ‘아메리치노’와 맥주 브랜드 ‘코젤’과의 콜라보를 1일 진행했다. 엔제리너스는 앞서 지난 2015년 에스프레소의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2023-08-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복귀 4년 조현민 택배 구원투수 ‘대전 허브 터미널’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①]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7-2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충당금 보수적 확대 손실흡수능력 제고 나서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가 부동산PF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보수적으로 취급하면서 전년보다 순이익이 감소한 실적을 거뒀으나 유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하면서 양호한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올해...
2023-07-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전국 병원서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 확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한다. 국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에서 카카오페이가 가장 많은 병원과 제휴를 맺었으며 서류 사진촬영 없이 즉시 병...
2023-07-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