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시장 활성화 통해 기관투자자 유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4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대상 간담회에서 “코스피·코스닥을 균형있게 발...
2017-11-24 금요일 |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 “내년 코스피 2350~2850p 전망…중국소비주·소재·IT 업종 유망”
NH투자증권이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50~2850p를 제시했다. 신흥국 수출과 실적 개선에 대해선 기대감을 드러냈다.NH투자증권은 23일 2018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50~2850p를 제시하며 목표 주가수익배율(PER)은...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일몰 D-1개월 비과세 해외펀드-①] 주식형 전용계좌 10년 절세 막차 잡아라
편집자주 : 올해 10월 기준 비과세 해외펀드 판매잔고가 3조원에 육박했다. 제도 일몰까지 한달여 기간이 남아있는 비과세 해외펀드는 최근 금융투자업계 핫 이슈 중 하나다. 증권사 전략과 추천 상품, 자산운용사 관...
2017-11-23 목요일 | 고영훈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소상공인 대기업와 경쟁가능한 생태계 만들것"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 간 상생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소, 벤처, 소상공인이 대기업과 경쟁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7-1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역동성으로 무장한 '유니버셜 뱅커' 돼야"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은 21일 "새로운 것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과 혁신적인 것에 대한 강한 역동성으로 무장한 '유니버셜 뱅커'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인 은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2017-11-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200대 유통기업 매출, 월마트의 1/5…“규제보단 육성”
국내 유통기업 상위 200개의 전체 매출액이 미국 코스트코 1개사 매출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와 비교해보면 약 5분의 1 수준이다. 자동차‧건설‧정유‧전자를 포함한 국내...
2017-11-2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개인정보유출·랜섬웨어 피해 보상 길 열릴까… 사이버보험 활성화 논의
국내 보험시장에도 해킹이나 랜섬웨어 등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담보하는 '사이버 보험'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 손실이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6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 기...
2017-11-20 월요일 | 김민경 기자
KB자산운용, 유로지수 투자 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유로존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 구성종목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KB든든한유로배당프리미엄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지수를 추종하...
2017-11-20 월요일 | 고영훈 기자
김용범 부위원장 “골드만삭스 금융사 아닌 IT기업…변화, 위기이자 기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골드만삭스를 금융회사가 아닌 IT 기업이라고 칭할 정도로 금융과 IT의 결합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술혁...
2017-11-16 목요일 | 고영훈 기자
하나금융투자 “내년 코스피 2900 가능…IT·헬스케어 강세 전망”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15일 여의도 하나금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리서치 전망 포럼’에서 “내년에도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코스피 예상 밴드를 2350∼2900포인트로 제시했다.이 팀장은 “지...
2017-11-15 수요일 | 고영훈 기자
DGB대구은행, 바젤 필라2 대응 리스크관리체제 개선
DGB대구은행이 15일 바젤기준 필라2 대응을 위해 리스크관리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금융규제인 바젤기준은 필라1, 필라2, 필라3로 구분된다. 이들 중 필라2는 각국 감독당국이 은행의 리스크관리실태를 점...
2017-11-15 수요일 | 편집국
김형렬 교보증권 팀장 “2018년 코스피 2300~2800p…유통·자동차·철강 추천”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은 1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코스피 예상밴드로 2300~2800포인트를 제시했다. 또 경기소비재와 소재섹터를 선호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형렬 팀장...
2017-11-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회수시장 제도 개선…내년 1분기 K-OTC 전문가 전용 플랫폼 신설
금융당국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후속조치로 비상장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K-OTC 내 전문가 플랫폼을 만들고 투자정보를 확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창업·벤처...
2017-11-14 화요일 | 고영훈 기자
반려동물 보험시장 지지부진한 이유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관련 사건 사고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보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가입자 수는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본 같은 선진시장에 비해 답보상태에 머물...
2017-1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르노삼성, e-커머스 시스템 ‘e-쇼룸’ 전 차종 확대 도입
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이 직접 온라인에서 견적을 내고 모바일결제서비스·신용카드 등으로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 ‘e-쇼룸’을 전 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9월 ...
2017-11-1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민간자금 참여 유도…신규 BM지수 개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3일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통해 “코스닥 시장으로의 민간자금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벤치마크(BM) 지수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2017-11-13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변액보험 짠물재테크 바람… ABL생명 하모니변액보험으로 수수료 절감
재테크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저금리·저성장이 장기화되면서 위험을 감내하고서라도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는 상품에 분산투자하는 종래의 방식에서 벗어나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2017-11-13 월요일 | 김민경 기자
[신용정보협회 김희태 회장] 채권추심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채권이란 ‘받을 돈’을 말하고 추심이란 ‘회수(回收, 도로 거두어 들임)’를 의미하므로 결국 ‘채권추심’이란 ‘받을 돈의 회수’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로 채권추심을 이해한다면 은행,...
2017-11-13 월요일 | 편집국
산업은행, 'KDB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KDB나눔재단이 지난 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7 KDB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응모했...
2017-11-12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이용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신한생명이 오는 30일까지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창구 앱을 설치하고 신규 가입한 고객과 출금업무를 이용한 고객...
2017-11-10 금요일 | 김민경 기자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4차 산업혁명 영향 반도체·디스플레이 장기호황 전망”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9일 열린 여의도 본사에서 전날에 이어 열린 ‘신한 금융시장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기호황은 지속될 전망이며, 미국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확대...
2017-11-10 금요일 | 고영훈 기자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훈
국내 최초 SDC(스팀 구동 공기압축기) 도입 등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롯데푸는 이영호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2017-11-09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