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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5-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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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오토모티브 포럼’은 ‘모빌리티의 미래: EV 시대 도래하나?(The Future of Mobility: Is EV era closer?)’를 주제로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전기차 시장 안착 및 확대를 위한 과제, 주요 브랜드의 전기차 전략과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등을 논의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노출돼 있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 전지 등의 눈부신 발전과 커넥티드, 자율 주행 등 자동차와 IT의 접목처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전기자동차의 미래와 모빌리티 연계, 배터리의 발전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타카 사나다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전기차 시장 안착을 위한 과제’, 김명환 LG화학 사장 ‘다가오는 EV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LG화학 김명환 사장(Dr. Myung Hwan Kim, President, LG Chem, Ltd.)은 다가오는 EV의 시대(The Coming of Electric Vehicle)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 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 빠른 충전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EV 시대를 가능케하고, 더 나아가 EV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은 “수입차업계는 선진 기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며 “수입차협회는 글로벌 자동차의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향후 시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회장과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선우명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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