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 사옥.
금융투자협회가 해외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투자공사(KIC)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6일 금융투자협회는 “한국투자공사(KIC) 우리나라의 금융산업 발전 및 해외투자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는 6월부터 ‘글로벌 대체 투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투자공사는 내부 임직원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강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투자공사와의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로 국내 해외투자 전문인력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한국투자공사가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