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통 실적] 아시아나항공, 영업적자 3683억원…NO재팬·미중 갈등 여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약 37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NO재팬과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해당 노선이 위축된 것이 이유다.12일 아시아나항공이 발표한 2019년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매출 5조9538억원, 영업...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 "신종 코로나 타격 항공업계 전방위 지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1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항공, 아시아나...
2020-02-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투증권 초대형 IB 순익 '톱'…미래대우 바짝 추격
한국투자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들과의 실적 경쟁에서 선두를 지켜냈다. 미래에셋대우는 400억원가량의 근소한 격차로 한국투자증권 뒤로 밀렸다. 다만 몸집으로는 10조원에 육박하는 자기자본을 기록하며 업계 ...
2020-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카드, 아시아나항공과 ‘카드의정석 MILEAGE Asiana Club’ 출시
우리카드가 아시아나항공과 ‘카드의정석 MILEAGE Asiana Club’을 출시한다.우리카드는 1000원당 기본 1.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아시아나항공과 ‘카드의정석 MILEAGE Asiana Club’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적립...
2020-02-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시아나항공,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 시행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일부터 '수하물 사전 구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고 제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하물...
2020-02-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A350,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대표 기종으로 자리 잡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도입한 A350-900이 장거리 노선 대표 기재로 자리 잡았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
2020-02-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미래·NH·삼성·메리츠 등 증권사 사상 최대 실적 잔치…올해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 잔치를 벌였다. 국내 증시가 부진으로 거래대금이 감소했지만 투자은행(IB)과 자기자본투자(PI) 부문 등으로 수익...
2020-02-0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크레딧] 아시아나항공, LCC 성장 등 영업환경 악화 속 주주변경 효과 기대
신용평가업계가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 변경이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 것으로 기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HDC그룹으로 주주가 변경, 유상증자에 대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기업평가(이...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중국 우한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31일)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개국 1주년 맞은 올티비 25번째 방송 선보여
올티비는 개국 1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의 유튜브 사내 방송으로 29일 25번째 방송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아시아나항공 챗봇 인기’, ‘임직원 자녀 유니세프 동전 계수’, ‘사내 방송 올티비 2...
2020-0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총력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28일부터 전사적 대책본부(본부장 안병석전무)를 가동하고...
2020-0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우한폐렴과 사스..성장률과 금융 가격변수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에선 과거 '사스' 사태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SARS)는 2002년 11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수개월 만...
2020-01-28 화요일 | 장태민
임병용·김대철·김형, 건설 외 새 먹거리 찾아 나섰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4년차인 2020년에도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건설사 수장들이 건설 외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김형 대우건설...
2020-01-2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행 취소 사태...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자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예매 승객들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2020-01-27 월요일 | 편집국
[2019 건설사 실적] HDC현산, 영업이익률 13.0%…분양 회복 시 아시아나 인수 부담 상쇄
10%대 이상 영업이익률을 기록해왔던 HDC현대산업개발의 행보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올해는 지난해 이연된 분양들이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다는 전망이...
2020-0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항공사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항공사로 참...
2020-0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외화 동전 모아 전세계 어린이 보호 앞장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2020-0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HDC현산 “HDC 아시아나 사명 변경, 추진 안 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보도된 사명 변경에 대해서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계기로 ‘HDC아시아나’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보도됐다. 일부 매...
2020-0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4분기 실적 전망] 금호산업, 2021년까지 성장 기대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금호산업이 오는 2021년까지 이런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추산한다. 매출은 1조6070억원, 당...
2020-0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0년 경영 시험대 오른 45세 동갑내기 오너 3세 조원태·박세창
한진그룹과 금호아시나아그룹 오너 3세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이 올해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1975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경영권 분쟁과 그룹 재건 등에 대한 해답을 어떤 식으로 찾을지...
2020-01-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대철 HDC현산 부회장, 올해 2만여가구 주택 공급 “지난해 분양 부진 타개”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사진) 올해 2만여가구 주택 공급을 통해 지난해 분양 부진 타개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수익성이 높은 자체 주택을 통해 국내 주택 시장 강자로 군림했지만, 지난해는 7...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4분기 실적 전망]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비용 투입 속 분양 회복 기대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비용 투입이 우려되지만 지난해 부진했던 분양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측됐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740억~5157억원으로 추...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 AI 챗봇 아론, 지난해 49만2461명 이용
아시아나항공의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9만2461명(월평균 4만1038명)이 아론을 이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
2020-0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