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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항공업계 신뢰 회복 위한 노력 펼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6 08:19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항공 여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 그 일환으로 각 회원사와 협력해 얼라이언스 공동 보건/위생 조치(Health and Hygiene Safety Commitments)를 도입하고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등 항공기 탑승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스타얼라이언스 26개 전 회원사가 합의한 보건/위생 조치의 주요 내용은 회원사 항공편 간 환승을 포함한 전 여정에서 일관성 있는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필요시 탑승객이나 승무원에게 위생 물품과 보호 장구를 제공하고, 이들이 비행 중 증상을 호소할 때에 대비해 의심 환자를 다루는 절차를 마련하며, 기내 청소 절차와 소독 용품을 개선하는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더불어 스타얼라이언스는 검역 등과 관련된 중요 정보가 범람해 있고 그 변동도 극심한 점에 착안해, 각각의 여행 단계마다 필요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탑승객은 스타얼라이언스가 홈페이지 내에 신설한 온라인 여행 정보 허브(Travel Information Hub)에서 회원 항공사와 주요 취항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건/위생 조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탑승객이 출발 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미리 확인하여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7월 중에는 다국어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제프리 고(Jeffrey Goh)는 “고객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가치이기에,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협력하여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보건/위생 조치’와 ‘여행 정보 허브’의 출범은 항공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스타얼라이언스는 향후에도 고객의 순조로운 여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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