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육기관 모집
카카오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교육 기관을 전국 150곳으로 확대하고, 맞춤 교재 10만 부를 배포한다는 방침이다.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는 지난 ...
2025-05-0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부영그룹, 공채 경쟁률 80대1 기록…“가족친화적 복지 영향”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복지 혜택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5년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
2025-04-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 신입생에 1년 전액 장학금…“지역 인재 육성”
부영그룹이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6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확보·육성에 힘 쏟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교육...
2025-04-2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AI 회사’로 변신한다는 김영섭의 KT…이사회는 그대로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김영섭 KT 대표가 임기 마지막인 올해 ‘AICT(AI·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이사회 구성을 살펴보면 물음표가 떠오른다. AI 관련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
2025-04-2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4주]
4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4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감독...
2025-04-27 일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4주]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2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7일 금융감...
2025-04-27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순이익 12.6%↑ 선방···비이자이익·건전성은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 어려운 금융 환경에서도 순이익 성장을 이뤄냈다.CET1 비율·BIS비율 등 자본 지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 진옥동 회장의 '고객중심'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고정이하여신비율...
2025-04-2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동부건설, 토목·건축·사무 등 신입사원 공채
동부건설은 오는 28일부터 5월11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어학 능력 우수자와 석사 이...
2025-04-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웅제약, 강릉아산병원에 디지털 건강검진 지원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센터 내 만 40세 이상 직원 185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및 안저검사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특별 건강체크업 데...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80주년 기념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첫 번째 오픈하우스는 지난 24일 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를 초청...
2025-04-25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1분기 순이익 61% 성장 '기염'···남은 과제는 '건전성'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KB금융지주가 홍콩 H지수 ELS 관련 과오를 털어내고 60%가 넘는 당기순이익 성장을 보였다.이자수익은 다소 줄었지만, 올해 취임사에서 양종희 회장이 강조한 효율적 자본 배분과 비용관리, 비은행강화 전략에 힘입어...
2025-04-2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미래에셋證,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혁신기업-국내 기관 대면 교류
미래에셋증권은 어제 낮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혁신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과 국내 ...
2025-04-2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김종호 공인중개사협회장 “법정단체 전환해 불법 중개 척결하겠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직거래를 위장한 불법 중개행위, 계약 사기에 의한 거래시장 교란 행위를 척결하는 데 힘쓰겠습니다."김종호 제14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
2025-04-23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친환경 인증 건물, 5년간 연평균 30% 성장…강남·판교 급증
국내 친환경 인증 건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5년간 매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친환경 건축 인증(G-SEED·LEED) 현황을...
2025-04-23 수요일 | 한상현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 “핵심기술 유출, 국가 생존 문제… 실질 지배력 기준 도입해야”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서 “글로벌 기술전쟁 격화, 핵심기술 유출 어떻게 막을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고, 외국인 실질 지배력 기준의 법제화와 범정부 대응체계 구...
2025-04-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지역경제 붕괴 따라 위기 커지는 지방은행…“지역재투자 유도해야”
인구감소와 자금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방은행을 비롯한 지역 금융사들의 규제완화 및 지역재투자 전략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전국...
2025-04-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스맥스, UN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
코스맥스는 UN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코스맥스는 여성 인력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을 수립하고 차세대 K-뷰티 리더십 육성을 위해 다양성이 보장되는 기업문화를 ...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 창립 14년…"7년 내 공장 3개 추가 건립"
창립 14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축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
2025-04-21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QN4대 금융지주, 1분기 실적 희비…KB 순익 ‘급증’·우리 ‘역성장’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4조 8858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총합보다 13.8% 늘어난 규모다.기준금리 인하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경영 ...
2025-04-2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증권사 사외이사 평균 보수 1위 삼성증권…‘연봉킹’ 1억 두둑 [사외이사 줌人 (3)]
자기자본 톱25 증권사 중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삼성증권으로 나타났다. 최고 보수 기준으로도 삼성증권이 업계 유일하게 1억원대 보수를 지급해 ‘연봉킹’을 기록했다.증권업계 사외이사...
2025-04-21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권선주 KB금융 이사회 의장, 5대 금융지주 유일한 억대 보수 [사외이사 줌人 (3)]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지난해 받은 보수는 평균 7634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회사는 KB금융지주로, 7명의 사외이사에게 평균 9232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각사를 통틀어...
2025-04-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유일호·박진회 1억원대…삼성생명·화재 사외이사 보수 ‘톱’ [사외이사 줌人 (3)]
유일호 삼성생명 이사회 의장, 박진회 삼성화재 이사회 의장이 작년 보수 1억원대를 수령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금융신문이 29개 보험사 '2024년 지배구조 및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
2025-04-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준규 삼성카드 의장 1억…카드사 사외이사 ‘최고 연봉’ [사외이사 줌人 (3)]
지난해 국내 전업카드사 8곳의 사외이사 중 연봉을 가장 많이 수령한 인물은 김준규 삼성카드 이사회 의장이였다. 김 이사의 2024년 보수는 총 1억400만원으로 카드사 사외이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개인이 아닌 ...
2025-04-21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