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혁신챌린지는 국정과제 발표 전, 새 정부 주요정책과 연계된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문제 해결, 창의적인 사고, 혁신 전환까지 혁신철학을 담아 제안하는 제도다. 제안 분야는 ▲국정수행 ▲적극행정 ▲업무혁신 ▲ESG 등 4개 분야다.
SR은 이번 혁신챌린지를 통해 채택한 과제들을 경영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실행과제로 채택 시 전문가 협업, 자문 등 전방위적 실행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SR은 혁신제안 제도를 통해 조직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직원 주도 혁신문화 정착과 국정과제를 선제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혁신챌린지는 단순한 제안이 아닌 실제 실행하기 위한 문제해결 플랫폼”이라며 “국정과제를 앞서 실현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