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조용병 2기 '혁신 신한' 예열…인적배치·사업계획 미래 조망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경영에서 혁신을 키워드로 삼고 인적배치와 사업구상을 밝히고 있다.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가운데 앞으로 연임 임기 3년간 신뢰·개방성·혁신을 축으로 신한금융그룹...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코리아 혁신 대표기업 ② 삼성전자 초스마트 사회 주역 등극 포석
삼성전자가 2020년과 반도체 비전 2030의 길을 잡는다.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전략회의에서 현안, 성과를 공유하고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삼성전자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경쟁전략 이야기가 강도...
2019-12-2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2020 유통가 수장 경영 키워드(中)-롯데] 신동빈 복귀 1년, 기업·주주가치 제고 노력
유통가는 올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쿠팡 등 e커머스의 성장으로 인해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내년 유통그룹 수장들의 경영 키워드를 살펴...
2019-12-2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준 "사업+IT 접목, 신모델 만들어 시장 선점" 효성ITX,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컨택센터(Smart Contact Center)’ 솔루션으로 신규 시장 확대에 나선다.효성ITX는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스마트 컨택...
2019-12-20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쿠팡, '가전 디지털 연말결산' 기획전 진행
쿠팡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내 '놓칠 수 없는 혜택' 코너에서 '가전 디지털 연말결산' 기획전을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노트북부터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선...
2019-12-20 금요일 | 구혜린 기자
“삼성전자, 내년 반도체 부분 영업이익 반등할 것”- 케이프투자증권
삼성전자가 내년 5G 스마트폰과 서버 수요의 개선을 통해 반도체 부분의 영업이익이 반등할 전망이다. 20일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출하량과 컨텐츠 증가가 동시...
2019-12-20 금요일 | 홍승빈 기자
2기 안정 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카드 임영진·오렌지 정문국 연임 성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기 경영 인적배치에서 조직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8명의 그룹 자회사 임기만료 CEO(최고경영자) 대상자 가운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등 7명이 연임됐다. ...
2019-12-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부회장, '스웨덴의 삼성' 발렌베리 회장 만나 5G 등 사업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된 시그니엘 서울을 찾아 스웨덴 발렌베리그룹 마르쿠스 회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 했다. 발렌베리그룹은 스웨덴에서 삼성과 같은 경제적 지위...
2019-12-1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올라!" 삼성전자, 삼성 발렌시아 오픈 스페인 공략
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삼성 발렌시아(Samsung Valencia)'를 오픈한다. 발렌시아는 마드리드, 바로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3대 도시 중 하나다.삼성 발렌시아는 발렌...
2019-12-1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 사전판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Aura White) 색상 사전판매를 20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3일이다.갤럭시 노트10 5G 아우라 화이트는 겨울에 ...
2019-12-19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증시상승 주역…추가 시총 비중 확대는 제한적”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내년 국내 증시 영업이익 증감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다만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김광현 유안타증권...
2019-12-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연계 ELS 등 3종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유럽 관련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키움 제1194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 SK하이닉스 보통주,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
2019-12-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내년 반도체 장비 투자 소폭 반등…낸드·이미지센서가 견인" SEMI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분야 투자액이 메모리 둔화 국면을 맞아 지난해 대비 급감했다. 다만 올 4분기부터 낸드를 중심으로 투자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반도체 장비 투자는 내년 1분기 잠시 하락세를 겪...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중국 네이버 바이두 AI칩 내년 초 양산
삼성전자가 중국의 대형 인터넷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Baidu)의 14나노 공정 기반 AI 칩 '쿤룬(KUNLUN)'을 내년 초에 양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바이두의 첫 파운드리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
2019-12-18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삼성 "과거 노조에 대한 시각, 죄송"
삼성전자서비스·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임원들이 실형선고를 받자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양사는 18일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
2019-12-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故 구자경 LG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날…최태원·정의선·최정우 등 경제계 발걸음 이어져
지난 14일 타계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조문 마지막날인 16일에도 경제계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구 명예회장의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뤄지고 있으나, 고인이 한국경제에 남긴 족...
2019-12-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이전 글로벌전략회의 열어 반도체, 가전, 스마트폰 전략 세운다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펼친다. 매년 6월과 12월에 열리는 글로벌전략회의는 삼성전자 글로벌 임원 400여 명이 한국에 모여 현안, 성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통상적...
2019-12-1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황창규-권오갑 회장,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협력 박차…제조업 2단계 도약 앞장
황창규 KT 회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현장을 누비며 스마트 조선소 혁신 상황 점검과 함께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5G Digital Transfo...
2019-12-1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상장사 중간·분기배당 9조3000억...삼성전자가 77% 차지
올해 상장사 58곳 중 중간·분기 배당을 하는 회사와 배당 규모가 9조3000억원을 넘겼다. 이 중 삼성전자는 7조2138억원을 배당해 77%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
2019-12-1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CJ제일제당, 공정위 '상생협력 모범사례' 2년 연속 선정
CJ제일제당이 2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선정한 ‘2019 공정거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3일 공정위가 주최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자사 우수 사례를 발표했...
2019-12-15 일요일 | 구혜린 기자
HDC현산-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SPA 체결…정몽규, 연내 항공 인수 가능성 커져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산업이 아시아아나항공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합의하면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연내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HDC컨소시엄과 손해배상 한도에 대해...
2019-12-14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중국 시장 갤럭시 폴드 한정판 출시 340만원
삼성전자가 오는 20일부터 중국 시장에 'W20 5G'라는 이름의 한정판 갤럭시 폴드 제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갤럭시 폴드 한정판 가격은 1만9999위안(약 340만 원)으로 책정되어 기존 갤럭시 폴드 가격 1만5999위안보다...
2019-12-13 금요일 | 오승혁 기자
LG유플러스, 업계 최초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 시작
LG유플러스가 13일부터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5G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택배 발송 방식의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
2019-12-12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