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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소폭↑…FOMC 앞두고 포지션 정리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좁은 폭에서 대체로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사흘 만에 소폭 반등, 1.77%대로 올라섰다. 미 경제지표들이 엇갈린 결과를 보인 가운데,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오후 3시...
2019-10-25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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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대부분 이틀째↑…MS 등 호실적에 기술주 강세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술주가 실적호재로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관련 긍정적 발언을 한 점도 호재로 여겨졌다. 다만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한 3M 급락으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이날 중국 정책 관련...
2019-10-25 금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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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단기물 위주 약세로 커브 플랫..외인, 13일 연속 10년 선물 순매도
국채선물이 24일 3년물은 제한된 약세, 10년물은 제한된 강세로 마감해 커브가 플랫됐다. 이날도 외국인은 국채선물 매도세를 지속해 약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다만 오후 장에서 미국채가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낙폭...
2019-10-24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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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3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못한 수치였다"..홍남기 "0.4~0.5% 예상했는데 0.4 나와서 아쉽다"
2019-10-2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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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금융관리국 "중국 증권감독회, 인민은행과 협력사업 위한 토론 중에 있어" (상보)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와 중국인민은행과 협력사업을 위한 토론을 진행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이 이날 "싱가포르 금융관리국과 중국 증권감독회가 양국간 자본시장 연결 사업을 위해 더욱 힘을 쏟는 단계다"라며 "또한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은 중국인민은행과 함께 ...
2019-10-24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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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유로/달러에 낙관적…전망범위 1.1050/1.1650$ 제시(상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유로/달러에 낙관적 입장을 나타냈다. MUFG는 23일(이하 현지시간)자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유로화를 압박하던 두 가지 거시재료(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의 긍정적 전개상황이 유로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MUFG는 “미국이 곧 대선캠페인에 들어감...
2019-10-24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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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취리히 연방공대서 단독강연…‘5G, 번영을 위한 혁신’ 주제
황창규 KT 회장이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5G 비전을 담은 단독 강연을 40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진행했다.KT는 현지시간 22일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취리히 연방공대에서 황창규 회장이 ‘5G, 번영을 위한 혁신’을 ...
2019-10-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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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세폭 축소..예상치 밑돈 GDP 영향 받은 후 외인 수급 주시
채권시장이 24일 초반 강세로 시작 후 강세폭을 줄이고 있다. 예상치를 밑돈 국내 3분기 GDP 경제지표가 채권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장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매매 동향이 이날도 장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외국인은 오전 9시15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600계약 가량 순매수, 10년 선...
2019-10-24 목요일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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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들어온 올해 1%대 성장률..이미 결정된 재정확대와 애매한 금리인하 시점
3분기 GDP 성장률이 0.4%에 그친 뒤 통화정책, 재정정책이 어떤 경로를 밟아갈지 관심이다. 일단 3분기 GDP 속보치까지의 결과를 감안하면 올해 성장률 2.0%도 쉽지 않은 일이 됐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실상 이 수치면 올해 성장률 2% 달성이 어렵다고 봐야 한다"면서 "3분기 0.4%, 4분기 0.6%을 감안해 연간...
2019-10-2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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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차질에 구글 퀀텀 개발까지…비트코인, 간밤 10% ‘뚝’ 7300대로(상보)
24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 중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7% 넘게 내린 7500달러대로, 5개월 만에 최저에 머물고 있다. 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 출시가 연기된 가운데,...
2019-10-24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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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성장률 0.4%에 그쳐..만만치 않은 일이 된 올해 성장률 2% 달성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성장률 2% 달성이 만만치 않은 일이 됐다. 3분기와 4분기에 0.6% 정도의 성장은 해야 올해 GDP 성장률 2.0%가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
2019-10-24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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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뉴욕주가 반등 안전수요 감소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0.1%하락했다. 사흘 만에 소폭 반락했다. 뉴욕주가가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 매력이 약해지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3시59분,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45으로 전장보다 0.07% 낮아졌다. 유럽...
2019-10-24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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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5년물 입찰 호조에 커브스팁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미미하게나마 이틀 연속 하락, 1.76%대를 유지했다. 브렉시트 불확실성 속에 유럽 수익률을 따라 내렸다가 점차 레벨을 높였다. 오후에 진행될 미국채 5년물 입찰을 앞두고 물량 부담이 작용한 데다, 뉴욕...
2019-10-24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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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S&P, 하루 만에 3000 회복…보잉·애플 선전에 상승반전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3% 미만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하루 만에 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암울한 실적전망을 내놓은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가 반도체주 동반 약세를 이끌자 지수들은 장중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되올랐다. 보잉과 애플, 캐터...
2019-10-24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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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누적 영업손실 1조 육박
OLED 사업전환이 마무리 되기 전에 중국발 LCD 공급과잉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적자를 남겼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3분기 매출 5조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
2019-10-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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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어려워 유명무실하던 보험상품 비교공시,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뀐다
단순나열식으로 소비자 이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던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보험 유관기관의 공시가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뀔 전망이다. 공시 내용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되는 동시에, 핵심 내용을...
2019-10-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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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중국, 캐리 람 교체 후 대행체제 검토..홍콩 사태 안정 원해"(상보)
중국 정부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교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대행으로는 노먼 찬 전(前) 홍콩통화청장과 홍콩 재무장관을 지낸 헨리 탕이 거론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람 장관 교체를 결정하면 그 후임은 내년 3월부터 2022년까지인 람 장관 잔여임기...
2019-10-2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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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브렉시트 갈등으로 美금리 1.7%대로 내려와..선물시장 외인과 개인 플레이 다시 주목
채권시장이 23일 브렉시트를 둘러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선물시장의 외국인과 개인투자자 등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공세가 누그러지고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채권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에 더 힘이...
2019-10-23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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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팩 “원화, 무역전쟁에 취약..연말까지 4.9% 더 내려 올해 최악 통화 될 듯"(상보)
한국 원화가 연말까지 4.9% 추가로 약해지며 올해 최악의 통화로 기록될 듯하다고 웨스트팩이 점쳤다. 프란세스 청 웨스트팩 아시아 매크로전략 총괄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이달 맺은 `미니 딜`이 아시아 통화 반등을 지속시키기에는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 총괄은 "관세가 (아시...
2019-10-2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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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무역합의 훈풍에 4거래일째 내리막…1,169.70원 2.30원(종합)(재송)
달러/원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합의 가능성에 기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서울 외환시장에서 22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 내린 1,16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 하락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이 내달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
2019-10-23 수요일 |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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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브렉시트 불확실성속 파운드 약세 반작용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0.1%상승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장 초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 등 표결을 앞두고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오후 들어 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 소식에 파운드화 등이 약해지자 달러화가 지지를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59...
2019-10-2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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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금리 1.76%대로↓…브렉시트 우려 재발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락, 1.76%대로 내려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협정 법안 등 표결을 앞두고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오후 들어 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더 키웠다. 오후 3시...
2019-10-23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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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7% 이하 동반↓…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불발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프록터앤드갬블(P&G) 등 기업실적 호조로 오르다가, 장 후반 영국 브렉시트 패스트트랙 법안 부결 소식이 전해지자 되밀려 일중 저점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54포인트(0.15%) 하락한 2만6,788.10을 ...
2019-10-23 수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