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최첨단 조선·에너지 그룹 변신" 다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3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최첨단 조선·에너지 그룹으로 변신하자"고 강조했다.권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권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지향점이 4차...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조선해양·에이스테크
◇ 한국금융지주 -최근 금융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로 인해 약세를 보였으나, 실질적으로 메리츠종금증권을 제외한 회사들은 큰 영향이 없을 전망.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하락한 만큼 회복...
2019-12-21 토요일 | 홍승빈 기자
공정위 ‘하도급 갑질’ 현대중공업에 과징금 208억원 부과…검찰 고발까지 단행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에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결정한 행위에 대하여 과징금 208억원을 부과했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에게는 공정위의 현장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과태료로 법인에 1억원, 소속 임직원에 2...
2019-12-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오일뱅크 매각대금 ‘1조 3748억’ 수령…사우디 아람코와 협력 ‘가속’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일뱅크 매각대금을 수령하면서 정유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 엔진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17일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현대오...
2019-12-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091.89p(+3.93p, +0.19%)로 마감
2일 기준 코스피(2,091.89p, +3.93p, +0.19%)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기관은 3,103억원, ...
2019-12-02 월요일 | 파봇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조선해양·CJENM·LG화학
◇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2019-11-1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EU에 대우조선과 기업결합 본심사 신청서 제출…내달 17일 1차 발표
유럽연합(EU)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심사 마감일은 내달 17일로 결정됐다.현대중공업그룹은 현지시간 12일 중간지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
2019-11-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T-현대중공업그룹, 스마트팩토리 등 5G 사업협력 성과 발표…황창규·정기선 등 최고 임원 참석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제조업 혁신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로봇·선박 기술과 5G·AI가 만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조선소 고도화에 나섰다.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동대문...
2019-11-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셀트리온헬스케어·LG화학·한국조선해양
◇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31.3% 상승한 2793억원, 영업이익 28.9% 오른 259억원 전망. -3분기에 예정됐던 미국향 인플렉트라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약 250억원의 매출이 미...
2019-11-02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중공업, 글로벌 최고 건조능력 확보…매출 증가세 이어질 것” 한신평 ‘A2-’ 등급 신규평가
현대중공업이 28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를 새로 받았다.한국신용평가는 △글로벌 선두권 시장지위와 수주경쟁력 △확대된 수주잔고, 외형 회복 추세와 수익성 부담 △최근 글로벌 발주심리...
2019-10-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303억…“수주 목표 40% 달성…가이던스 변경 없어”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양플랜트부문의 물량감소가 지속되면서 지난 분기보다 45.3% 감소한 30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3분기 말까지 수주목표 40% 달성했다”며, “수주 가이던스 변경 계...
2019-10-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별도), 2019/3Q 영업이익 -160.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8 14:35](잠정) 한국조선해양(별도), 2019/3Q 영업이익 -160.0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68.0억원(전년대비 -98.7% 감소),영업이익은 -160.0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한...
2019-10-28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19/3Q 영업이익 303.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8 14:35](잠정) 한국조선해양(연결), 2019/3Q 영업이익 303.0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6,427.0억원(전년대비 +12.1% 증가),영업이익은 303.0억원(전년대비 -20.1% 감...
2019-10-28 월요일 | 파봇기자
“한국조선해양, IMO 2020 가장 큰 수혜자…올해 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사 시장 점유율 상승의 가장 큰 수혜 받을 것이며,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배세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LNG추진선 시장 확대로 국내 조선사 시장 ...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조선해양·고려아연·에이스테크
◇한국조선해양 -기존 수주 물량에 대한 옵션 물량과 신조 투자의향서(LOI) 체결 건이 다수 상존하며 하반기에 모잠비크와 카타르에서 발주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물량을 기대. 강세 유지중인 운임으로 ...
2019-10-19 토요일 | 홍승빈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028.70p(-17.55p, -0.86%)로 마감
10일 기준 코스피(2,028.70p, -17.55p, -0.86%)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701억...
2019-10-10 목요일 | 파봇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013.63p, -32.62p, -1.5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10-10 목요일 | 파봇기자
한국IR협의회,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IR협의회는 2일 오전 10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LL층 블룸에서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IR 우수기업상과 개인상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유가증권시장의 삼성SDI, 코...
2019-10-02 수요일 | 홍승빈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26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71.43p, -1.96p, -0.09%)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19-09-26 목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2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88.92p, -2.60p, -0.12%)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
2019-09-23 월요일 | 파봇기자
현대중공업 ‘가스텍’서 LNG 핵심기술 관련 ‘신기술’ 발표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인 가스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인탱크믹싱시스템’ 등 LNG분야 신기술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행사에서 현지시...
2019-09-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 사우디 ‘IMI’와 VLCC 도면 라이선스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Co.)’와 초대형 유조선(VLCC) 도면 라이선스 관련 설계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
2019-09-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