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회사의 변신은 무죄”
SK네트웍스가 ‘종합상사의 영광’을 뒤로 하고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취임 후 AI 중심 사업지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호정 대...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중고차 전문가 이정환이 보낸 SK렌터카 1년
SK렌터카가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에 인수된 지 1년 차를 맞이했다. 인수 초기 신용등급 하락 등 불확실성 위기에 놓였던 SK렌터카는 이정환 대표를 필두로 내실 다지기와 재무 관리에 집중...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DCM] SK㈜, 중복상장 비율 ‘35%’와 SK온·엔무브 합병
SK그룹이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로 중복상장 이슈가 꼽힌다. 이미 중복상장 비율이 35%에 달해 기업공개(IPO) 추진 시 시장 저항을 피할 수 없는 탓이다. 결국 선택은 합병을 통한 사업재편과 ...
2025-08-1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아버지 뒤로 하고’…SK네트웍스 최성환, 홀로서기 시험대
SK그룹 오너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AI 중심 회사 구조 개편이 한창인 가운데 버팀목이던 아버지 최신원 전 회장이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으며 내부 분위기까지 다잡아야 한다. 최성...
2025-07-2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DCM] CJ CGV · LS엠트론 · 하림지주, '미매각' 굴욕… 계열·업종이 명암 갈랐다 [2분기 리뷰(II)]
HD현대건설기계 11.5배 vs LS엠트론 0.7배. 같은 A등급이지만 올해 2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신용등급보다 계열사 신용도와 업종 전망이 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관투자자...
2025-07-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 3000억 배팅했는데’...SK시그넷, ‘자본잠식’ 벗고 봄날 올까
SK그룹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계열사 SK시그넷은 한때 전기차 시대 그룹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품질 문제, 전기차 캐즘(일시적 둔화) 등으로 적자 폭이 증가하며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재무 여건도 한...
2025-06-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하림지주, '나홀로' 미매각… 과도한 지급보증 · 재무부담이 발목 [4월 회사채 리뷰(II)]
4월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세 속에 AA급 이상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조달이 이뤄졌다. CJ그룹 계열사들과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들은 모집액을 초과 달성하며 증액 발행에 성공한 반면, 하림지주는 유...
2025-05-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무진커뮤니케이션즈, ESG경영 ‘최우수 홍보전문가상’ 수상
무진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승원)가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ESG경영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명의의 ‘최우수 홍보전문가’ 상을 받았다.17일 무진커뮤니케이션즈는 언론홍보대행사로서, 중소기업들의...
2025-04-17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키움증권, '다우키움 2세' 김동준 사내이사 선임…이사회 합류 [금융권 주총]
'다우 키움 2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이사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합류했다.키움증권은 26일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
2025-03-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SK엔무브, 배당 퍼주고 빚 돌려막기? 최대 3000억 회사채 발행
SK엔무브(대표이사 김원기)가 차환 자금 조달을 위해 2023년 4월 이후 2년 만에 공모시장에 복귀한다. 대신증권과 삼양사도 안정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회사채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SK엔무브는 19일 금융감독원 공...
2025-02-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거인의 걸음은 다르다” SK이노 박상규, 쾌조의 스타트 [라스트 1년]
박상규 사장이 이끄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 효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 4057억원,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SK에코플랜트, 부채비율 상승 속 회사채 발행…시장 반응은?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 김형근)가 2월 중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같은 SK그룹 계열사인 SK매직도 기존 차입금 상환자금 확보를 위해 공모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2025-02-0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시그넷, 새 대표이사에 SK엔펄스 김종우
SK㈜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이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1969년생인 김종우 대표이사는 SK네트웍스로 입사해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팀장, SKC BM(비지니스모델)혁신추진...
2024-12-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SK렌터카, 유동성 리스크 차단...투자자 반응 기대
SK렌터카가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과 유동성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공모 회사채 시장에 정면 도전한다. KB증권이 유동성 지원에 나서는 등 든든한 뒷배를 갖고 있는 탓이다. 다만 렌탈 사업의 핵심이라 ...
2024-10-30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어퍼니티가 인수한 SK렌터카, 이정환 대표 선임
SK렌터카는 지난 2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로 최대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정환 대표이사와 박상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
2024-08-21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410억원 투자..."AI 사업기회 확보"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SBVA가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규모로 결성하는 ‘알파 인텔리전스 펀드’에 3000만달러(41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펀드 참여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출자했다.알...
2024-08-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9부 능선 넘은 ‘SK온 살리기’ 예상밖 변수는 증시
SK그룹 리밸런싱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된다. 급성장이 기대되는 AI(인공지능)와 관련한 반도체(SK하이닉스)와 디지털 서비스·데이터센터(SK텔레콤·SK브로드밴드)에는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다. 성장이 지체...
2024-08-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쟁하듯 계열사 만들어…SK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불렀다
SK그룹이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 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잡았다. 계열사간 중복투자가 이뤄진 친환경·바이오 분야에 대한 대규모 수술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6월 29일 막을 내린 SK그룹 경영전략회의에...
2024-08-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파리서 빛난 펜싱 금빛 찌르기, SKT의 20년 후원이 뒷받침
태극 검사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그간 대한민국 펜싱의 든든한 뒷배 역할을 해온 SK텔레콤(대표 유영상, 이하 SKT)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펜싱은 1일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구본길·오상욱·박...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사업부 분사 추진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트레이딩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분사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오는 8월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하면 9월 스피드메이트, ...
2024-06-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증권, 키움 '삼성전자' 미래 '카카오' 출신…KB운용 AI퀀트 깃발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AI(인공지능)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컴퓨터공학, 전산학, 수학 등 이공계 전공자부터 삼성전자, 현 SK하이닉스, 삼성SDS, 카카오 등 IT/전자 산업계 전문 인력의 외부...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다양한 상장리츠 브랜드 강점 [신탁사 핵심 리츠상품]
코람코자산신탁은 2024년 1월 기준 14조7800억원, 43개의 리츠를 운용하며 국내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많은 규모의 리츠를 굴리고 있다. 상장리츠만 해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이리츠코크렙·코람코더원리츠 등 ...
2024-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AI 키워 3년 안에 영업이익 3배"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가 AI(인공지능)를 앞세워 다시 한 번 기업가치 '레벨업'을 노리고 있다.SK네트웍스는 지난 2023년 매출이 9조1339억원으로 전년보다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9.7%(597억원) 늘어난 2373...
2024-02-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