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무진커뮤니케이션즈는 언론홍보대행사로서, 중소기업들의 대언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적극 펼쳐온 공로로 전날 ‘ESG 경영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및 대한민국ESG 경영대상’ 은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이사장 조세현)와 아주경제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매년△새로운 고객 가치로 무장한 브랜드 △고객 입장에서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특별한 철학을 가진 기업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청년 브랜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연다.
지난 16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홍보전문가 부문’상을 수상한 양승원 무진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광고홍보 및 언론 분야에서만 26년간 몸담아 왔다” 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홍보 업무에 적극 나선 공로가 인정돼 최우수 홍보전문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에 비해 홍보업무가 미흡한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짜고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대행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원 대표는 지난 26년간 제일기획, SK네트웍스, 프라임그룹(테크노마트) 등에서 홍보실장등을 역임한 홍보베테랑이다.
한편, 이 날 시상식 행사에선 쿠팡과 롯데면세점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김희일 한국금융신문 기자 heuy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