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3기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 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약 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한 청년 창업팀 82명...
2025-10-31 금요일 | 마혜경 기자
동부건설, 삼성전자 스마트 물류센터 ‘단독 수주’…1571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사업을 단독으로 따내며 민간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수주로 동부건설은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본격적인 시장 위치를 확보할 수 있...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양주 회천신도시서 ‘회천중앙역 파라곤’ 첫 선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가 수도권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회천신도시는 양주시 회정동·산북동 일원 대지면적 410만여㎡ 부지에 총 2만4404가구·계획인구 6만1629명...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증권사 CEO들, 또 국감 ‘패싱’…2년째 빠진 까닭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 명단에서 빠지면서 ‘봐주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째 증권사 수장들이 국감 증인석에 오르지 않으면서,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2025-10-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1위를 사수하라”…배민이 풀어나가야 할 숙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쿠팡이츠의 거센 추격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 속에서 1위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픽업 서비스’와 ‘도착보장 프로젝트’, ‘로드러너’ 등 주요 시스템을 ...
2025-10-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정책금융상품 금리인하·재원 안정화 방안 고민하겠다" [2025 국감]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이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해 취약계층 96만9000명에게 5조64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을 공급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2025-10-22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금융안정계정 도입 추진” [2025 국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서울보증보험 등 출자금융사의 매각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원자금의 회수 극대화와 금융안정계정 도입 등의 예보 업무방향을 재확인시켰다. 올해 이뤄진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2025-10-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금융 안전판 역할"…부당대출 논란엔 "쇄신 이행 중" [2025 국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기대출 공급 확대와 생산적금융 실천 성과를 강조했다.반면 올해 최대 쟁점인 882억...
2025-10-21 화요일 | 우한나 기자
[프로필] 금융위, 신진창 신임 사무처장 임명···'서민금융 잘 아는 정책통'
금융위원회는 16일 고위 직급 인사를 발표하고, 오는 17일자로 신진창 현 금융정책국장을 사무처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 사무처장은 서민금융과장과 중소금융과장을 역임했고,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과 구조개선...
2025-10-1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김병주 MBK 회장 ‘MBK 내 회사’ 언급하면서도 “관여 안해” 반복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등으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대부분...
2025-10-1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구, ‘2025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획일적인 공사장 가림막을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탈바꿈시켜 도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2025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는...
2025-10-1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임기 만료 초읽기…IPO 시계 어디까지 [은행은 지금]
지난해 1월부터 케이뱅크를 이끌어왔던 최우형 행장의 임기가 오는 12월로 만료된다. 최우형 행장 체제에서 케이뱅크는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가시적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최 행장 체...
2025-10-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기술금융 선도 입증…금융위 테크평가 4회 연속 1위
IBK기업은행이 금융위원회 주관 ‘2025년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4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술금융 리더십을 확고히 했다.2025년 6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124조9000억 원으로 전년...
2025-09-30 화요일 | 우한나 기자
“매년 1건 기술수출” 유한양행, ‘넥스트 렉라자’ 고민 깊어진다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와 병용하는 이중항체항암신약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병용요법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렉라자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렉라자 이후 기술수...
2025-09-25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인도 다음은 미국” HK이노엔, 글로벌 진출 확대에 ‘1조 클럽’ 목전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입어 매출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케이캡 인도 출시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비롯해 실적 증가와 신약 파이프라인이 가세,...
2025-09-24 수요일 | 양현우 기자
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이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2025-09-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동서식품,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개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23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
2025-09-2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경남 사립대 '1위'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남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지원자 수 축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로...
2025-09-2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리뉴얼 기간만 1년…1700억 들인 ‘소노캄 경주’, APEC 준비 마쳤다
한눈에 들어오는 보문호수, 고즈넉한 정취,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소노캄 경주’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노캄 경주’는 2006년 4월 개관한 ‘소노벨 경주’가 약 1년간의 전면 리뉴얼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5성...
2025-09-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맛의 해커'로 변신한 롯데리아…신메뉴 '오새버거' 먹어보니
롯데GRS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K컬처 집합지인 서교동 홍대 부근에서 팝업을 열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해 10월 창립 4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선 후 서울 성수동에서 대형 팝업을 꾸린 바...
2025-09-1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효도 밥상·다채로운 거리문화…박강수의 마포이야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그 중심에는 구민과의 직접 소통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모델, 그리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
2025-09-1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알파고와 대국' 이세돌 “AI는 인간처럼 고정관념 없어...더 창의적”
“자신의 한계가 인공지능(AI)의 한계가 된다. (이제는) AI와 협업해 자신만의 좁은 한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협업하는 시대가 아닐까 한다.”이세돌 UNIST 특임교수는 11일 삼성SDS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2025-09-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 사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4곳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
2025-09-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