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아키텍트’ 흥행 성공, 하이브 게임사업 믿음 결실
“올해 수익성 개선 요인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BTS) 컴백과 함께 드림에이지(당시 하이브IM) 신작 성과를 꼽고 있다. 하이브는 현재 사업구조가 엔터테인먼트라는 영역 내 음악에 집중돼 있는데 포트폴리오의 균형과...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인디 키다리’ 엔씨, 9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 후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지스타(G-STAR)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모드 ON’ 지스타 2025, 지콘 중심 해외 개발사 총출동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스타 2025’가 지콘(G-CON)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들이 대거 참가하며 글로벌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올해 지스타는 글로벌 업계 간 교류와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에 초점을...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TL’, 글로벌 콘솔 서비스 아시아 권역으로 확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회사 퍼스트스파크게임즈가 개발한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TL 콘솔 서비스를 한...
2025-10-27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단독 시연사 선정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의 게임 시연사로 단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엔씨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지포스 ...
2025-10-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 “아키텍트, 회사 성장 방향성 증명할 것”
게임업계 다크호스를 노리는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가 첫 AAA급 퍼블리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키텍트는 올해 드림에이지...
2025-10-1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인재 찾습니다’ 엔씨,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 시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13일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
2025-10-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MMO(다중접속 게임) 최대 기대작 ‘아키텍트’…고품질 그래픽에 환호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는 오랜 시간 국내 게임업계 주류로 자리 잡아 온 장르다. 최근 몇 년간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이용자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높은 수익성...
2025-10-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13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인...
2025-10-02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정답은 TSR] '올해 상승세' 엔씨‧넷마블, 대표 게임주 복귀 신호?
국내 게임업계 대표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코로나19가 절정이던 2020년 주가와 실적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호황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엔데믹 이후 주가와 실적 모두 내리막길을 걸으며 주주들의 마...
2025-10-0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NC AI, 챗봇에 ‘AI 사고 방지’ 기술 도입해 시장 선점
NC AI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안전성 기술을 도입해 국내 AI 안전성 분야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NC AI는 고객 상담 챗봇 서비스 ‘엔써(NCER)’에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기술 ‘세이프가드(Safeguard)’를...
2025-09-30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닷컴 일원화’ 엔씨소프트, 기업 홈페이지 글로벌 통합 개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 2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국내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각 서비스 별로 운영되던...
2025-09-29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서구권 공략이 궁금해? 궁금하면 ‘그녀’에게 물어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숙원 사업 중 하나가 서구권 공략이다. 최전선에서 미션을 주도하는 인물이 있다. 진정희 엔씨아메리카(북미 법인) 대표다. 지난해 엔씨소프트 서구권 공략 책임자로 임명됐다....
2025-09-29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서브컬처 ‘브레이커스’, TGS 2025서 이용자 소통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25일부터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 ...
2025-09-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쎈 신입생 온다' 드림에이지, 첫 AAA 대작 '아키텍트'로 시장 흔든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 구 하이브IM)가 첫 AAA급 MMORPG 신작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출시일을 확정했다. 이 게임은 신생 퍼블리셔 드림에이지와 MMORPG 명인으로 꼽히는 박범진 사단이 의...
2025-09-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1주년 ‘지스타 2025’, 주요 참가사・이벤트 정보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지스타 2025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달 31일 기준 총 3010부스(B2C관 2106부스, B2B관 904부...
2025-09-17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컴투스 한지훈 부문장 “퍼블리싱 사업은 뉴동력…스타라이트가 분기점”
“컴투스는 업력이 오래된 모바일 전문 게임사이다. 인하우스 개발팀은 여전히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퍼블리싱은 여기에 확장의 개념으로 더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개발 사이에 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
2025-09-1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아이온2’, 11월 19일 출시…뽑기 없는 BM 알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차기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한국과 대만 지역 출시일을 11월 19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부터 저녁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5-09-1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 ‘TL’ 아시아 권역으로 스팀 글로벌 서비스 확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9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18일부터 스팀에서 서비...
2025-09-0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반등의 서막’ 엔씨, 올해 지스타서 ‘첫 메인 스폰서’ 참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엔씨소프트는 8일 ‘지스타 2025...
2025-09-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택진이형’ 5년째 삭감, 엔씨 내년엔 웃을 수 있을까 [2025 상반기 연봉]
한때 게임업계 초고액 연봉자 김택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창업자 겸 공동대표가 5년째 연봉 삭감에 나서고 있다. 엔씨 실적 부진과 체질 개선 과정 속 ‘책임경영’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 구조조...
2025-09-0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AI, 유라클과 ‘바르코’ 기반 AX 서비스 발굴 협력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AI 전문 계열사 엔씨 AI가 모바일·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AI 기반 혁신 서비스의 확산과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
2025-08-2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 체결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와 라프텔은 지난 8월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
2025-08-2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