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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보헙업계` 생보 ·손보 10대 뉴스
생보사 상장 또다시 유보1.26년만에 보험업법 전면 개정 경쟁촉진 및 자율성확대, 보험제도 선진화, 보험가입자 보호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77년 이후 26년 만에 보험업법이 전면 개정됐다. 주요 개정안으로는 제3보험에 대한 생보의 실손참여 허용, 방카슈랑스 시행에 따른 법적장치 마련, 보험시장 신규진입제도 완화, 생...
2003-12-24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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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내년 긴축예산 편성
생명보험협회는 내년도 예산을 감축하고 농협공제의 보험 명칭사용 소송결과에 따른 후속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생보협회 내년도 계획안에 따르면 지출예산의 경우 일반 및 공동광고선전비 예산은 전년대비 3억9800만원 감소(-3.0%)한 130억69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일반예산은 2003년 대비 4억1200만원(-3.5%) 감소한...
2003-12-20 토요일 | 이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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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노인 퀵 서비스 화제 만발
노인들의 사회참여가 사회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증권이 노인직원 3명을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달초 채용된 이들은 남성 2명, 여성 1명의 평균 65세 ‘어르신’으로 회사서류 퀵서비스 업무와 리서치 센터 자료실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7월 체계적인 활동을 통한 기업 이익...
2003-12-17 수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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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퇴직연금 ‘50조’ 보험시장 재편
2010년 퇴직연금시장의 규모가 약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퇴직연금시장을 둘러싼 보험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퇴직연금의 점유율에 따라 보험사의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퇴직연금 시장의 활성화에 따라 보험업계 구도변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7일 보험개...
2003-12-17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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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누진제, 은행 둥지 떠난다
퇴직금 누진제가 은행권에서 자취를 감추기 직전이다. 제일은행 노사는 지난 12일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은행은 누진제를 폐지하는 대신에 직급별로 통상 임금의 100~ 300%를 특별보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여기다 누진제 폐지에 대한 보상금으로 내년부터 기본급을 총액임금 기준으로...
2003-12-13 토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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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증권산업도 변한다’
장기금융·자본이득상품 다변화급격한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증권산업도 구조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증권연구원 김형태 박사가 발표한 ‘증권산업의 현황과 시나리오 분석’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회는 2019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
2003-12-13 토요일 | 홍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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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 퇴직연금 氣싸움…산출방식 놓고 ‘속앓이’
보험업계 은행에 밀려 ‘제 목소리 못내’퇴직연금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특히 은행권의 연금수리마인드가 부족, 자칫 연금제도의 취지를 변질시킬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현재 업계 일각에서는 은행권이 복잡하고 기술적인 방법이 동원되는 보험업계의 연금산출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2003-11-12 수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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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공동지점 이상희 차장
우리은행 소공동지점 이상희 차장이 세일즈명장 대열에 올라섰다. 그는 ‘고객=내가족’이다는 신념아래 언제나 결정은 고객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생활태도의 일환으로 세일즈명장에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바라보는 안목이 탁월했던 점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
2003-11-08 토요일 |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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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누진제 놓고 대립 격화
일부 시중은행 내부에서 퇴직금 누진제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5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지방은행들이 차례로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한 가운데 시중은행 중 신한, 제일, 한미은행만이 아직 이 제도를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이에 따라 신한과 제일은행은 현재 진행중인 임금과단체...
2003-11-05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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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관일 상무 20권째 책 출간 화제
27일 본지 고정 컬럼니스트이자 농협 상무이사인 조관일씨는 20번째 책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9가지 법칙"의 출판을 기념하는 모임을 농협 대강당에서 가졌다.아래는 저자의 인사말 전문 오늘, 보잘 것 없는 저의 일로 인해서, 바쁘시고 귀하신 분들께 여러모로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드린 것 같아,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
2003-10-28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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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공익사업 `대통령 인정`
교보생명 지난 2일 `제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림픽경기장 제3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노인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노후생활, 건강, 교육 복지 분야를 핵심사업영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소득 창출과 노인 일거리 마련 등 노후 복...
2003-10-04 토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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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국민은행장 ‘지식봉사’하겠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최근 임직원들과 가진 자리에서 퇴직 후 거취문제를 거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정태 행장은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퇴임 후 명예퇴직한 우수 인력 등을 모아 기업에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지식봉사’단체를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한 국민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이 직원들과 가진 자리...
2003-09-27 토요일 |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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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제 노동부案, ‘모호함의 극치’
노동부가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정안(이하 노동부 안)의 내용에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문구가 많아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6일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법안상의 규정 형식만으로는 확정기여형(이하 DC형) 퇴직연금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금융회사에 투신권...
2003-09-18 목요일 |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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輸銀, 이영회 행장 주초 퇴임
이영회 수출입은행장이 취임 2년 5개월여만에 이번주초 정식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측이 지난달 2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으로 차기 수출입은행장 인선 작업에 나섬에 따라 이영회 행장은 2일 또는 3일 이임식을 통해 정식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행장은 퇴임후 추석 차례를 지내는 등...
2003-08-30 토요일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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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투입은행 “두번 울린다”
“총선 대비한 무책임한 발상” 빈축국회 재경위의 일부 의원들이 구조조정으로 퇴출된 은행의 임직원에 대한 보상문제를 거론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은행 부실의 책임을 지고 시장에서 퇴출된 은행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제 와서 보상을 운운하는 것은 다른 공적자금 투입은행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일부...
2003-08-23 토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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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생명 ‘연금보험OK! 나는 행복해’, 연금수령 48세 이후 자유롭게 선택 가능
SK생명은 48세이후 연금을 수령하고 싶은 때를 마음대로 정할수 있는 “무배당 연금보험 OK!나는 행복해”라는 상품을 내 놓았다. 이 상품의 특징은 명예퇴직, 사업 등으로 인해 개인의 경제생활 은퇴시기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게 된 사회상을 반영,노년기의 경제적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연금 본연의 기능인 노후대비에 초점...
2003-08-2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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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도입 10년…
금융실명제가 도입 10년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생체기가 무성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 ▶관련 기사 4면당초 도입의 목적인 금융 거래와 시장의 투명성은 높아졌지만, 거래 고객의 비밀보장 원칙은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10일 국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지나치게 많은 기관들이 과도한 양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국...
2003-08-09 토요일 |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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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별세
조선일보사 방상훈(方相勳) 사장의 부친인 우초(愚礎) 방일영(方一榮) 전 조선일보 회장이 지난 8일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80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23년 11월26일 평안북도 박천에서 태어난 방 전 회장은 경성제일고보(경기중학 전신)를 거쳐 일본 주오(中央)대학 예과를 졸업하고 43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2003-08-09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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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별세
조선일보사 방상훈(方相勳) 사장의 부친인 우초(愚礎) 방일영(方一榮) 전 조선일보 회장이 지난 8일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80세를 일기로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난 23년 11월26일 평안북도 박천에서 태어난 방 전 회장은 경성제일고보(경기중학 전신)를 거쳐 일본 주오(中央)대학 예과를 졸업하고 43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한...
2003-08-09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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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또 다시 ‘명퇴 바람’ 분다
은행권이 또 다시 명예퇴직의 홍역을 앓고 있다. 외환은행에 이어 한미은행이 명예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협과 조흥은행도 조만간 명예퇴직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은행의 경우 대규모로 점포를 축소한다는 방침을 내렸기 때문에 명예퇴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이 오는 5일...
2003-08-03 일요일 | 박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