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노후생활, 건강, 교육 복지 분야를 핵심사업영역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소득 창출과 노인 일거리 마련 등 노후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지난 2월부터 한국지역사회시니어클럽협회와 공동으로 `교보생명 푸른숲 안내 교실`을 개최, 은퇴 노인들을 `숲 해설가`로 양성하는 숲 안내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푸른 숲 안내 교실`은 학교측과 협의해 주말 자연 생태 교육을 은퇴 노인들이 전담케 해 노인들의 자아실현을 돕고,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등 노후 역경 극복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숲해설가로 배출된 수는 250명이며 노인 숲 해설가들이 교육한 학생수만 해도 22개 학교에 3만3000명이나 된다고 교보생명측은 밝혔다.
이외에도 독거 노인 5000여명에게 무료간병을 지원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무의탁노인들의 재가복지사업을 후원하는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도 탑골공원을 방문, 무료 급식 행사를 개최하는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