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아시아나, 대한항공으로부터 수혈로 안정성과 성장성 동시에 확보"
신영증권은 23일 항공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후에도 개별기업 선호도 변화는 없다며 최선호주로 아시아나항공, 차선호주로 티웨이항공을 꼽았다.신영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2022-02-23 수요일 | 심예린 기자
공정위, 대한·아시아나항공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뉴욕·파리 등 일부 노선 이전 조건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조건부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양사가 결합 후 뉴욕, 파리, 제주 등 일부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2022-0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 온’ 출시기념 염블리∙소수몽키가 함께하는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3월 2일 염블리와 해외주식 유튜버 소수몽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베스트 온(eBEST ON)’ 출시 기념 쇼케이스 방송과 이벤트를 진...
2022-02-16 수요일 | 심예린 기자
대한항공, 수소 항공기 시대 대비 인프라 구축 '박차'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미래 탄소중립 수소 항공기 시대에 대비, 국내 항공업계 수소 인프라 구축의 선구자로 나선다. 대한항공은 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코...
2022-02-1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서 기업결합 승인…오늘(9일) 국내 공정위 발표에 촉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싱가포르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싱가포르 경쟁당국 결정으로 오늘(9일) 발표되는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옥)의 기업결합 승인여부에...
2022-02-0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개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 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증권, 영업이익 8213억원…WM-IB 양날개 전년비 42%↑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2021년 연간 기준 8213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이 지속되고, ECM(주식발행시장) 도약으로 IB부문에서 특히 약진했다.KB금융지주 계열 KB증권은...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BBB+ 대한항공, 화물 ‘호조’ 여객 ‘회복’ 통해 실적 순항 기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올해 화물 부문의 호조와 여객 부문의 점진적 수익 창출력 회복으로 실적이 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은...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년 유상증자 50조6283억원…전년비 97.5%↑
작년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규모가 각각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021년 상장법인의 유상증자 발행 규모가 1346건, 50조6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는 19.3%...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회사채는 ABS(자산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대한항공, 흑호 기운 담은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임인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항공사 통합 최종 결정 앞둔 조원태, 마일리지 소진·유동성 유지 등 인수 부담 감축 잰걸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옥)이 다음 달 대한·아시아나항공 국내 기업결합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인수 부담 감축을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마일리지 소진 등을 통해 부...
2022-01-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서울 관광 활성화 기여’ 서울시 표창 수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자사 항공기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로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 영상을 세계인에게 소개해 서울 관광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2021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
2022-01-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6일 2천억 원 공모채 청약 “부채 상환 자금 마련”
대한항공이 오는 26일 2000억 원의 공모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자금은 부채 상환에 활용된다.대한항공은 17일 해당 내용을 공시했다. 1000억 원, 700억 원, 300억 원 등 3번에 나눠서 26일 청약·납입을 진행한다...
2022-01-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이마트서 항공 마일리지 적립하거나 쓴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상품 구입시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13일 국내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
2022-01-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그룹, 2022 정기 임원인사 단행...오너 3세 조현민 사장 승진
한진그룹(회장 조원태) 오너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은 12일 지주사 및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목할만 한 인사는 조현민 신임 ㈜한진 사장이...
2022-01-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제작사 여건으로 신규 항공기 20대 도입, 2027까지 연장”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지난 2019년 시작한 신규 항공기 20대의 도입 기간을 기존 2025년에서 2027년까지 연장했다.대한항공은 11일 “제작사의 항공기 제작 지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2-01-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삼성전자와 마일리지 적립 협업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10일 삼성전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전용 마일리지 적립몰을 오픈했다.대한항공 ‘삼성전자 적립몰’에서는 스카이패스 회원 누구나 TV,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대표 전자제...
2022-01-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스타벅스 덕후들' 커피 싸게 사는 법
커피 브랜드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한 스타벅스가 오는 13일부터 커피값 인상을 예고하면서, 일명 '스덕(스타벅스 덕후)'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카노는 기존 4100원에서 4500원...
2022-01-0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차증권, "주식투자게임 우승팀 맞추면 랜덤 1주 드려요"
현대차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최초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주식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주식투자게임 우승팀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안정형팀(대한항공, 삼성전자, 한국...
2022-01-07 금요일 | 심예린 기자
대한항공 ‘GREEN SKYPASS 프로젝트’ 선보여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4일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 사회적 역할 확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국가의 동기부여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관 파트너십 또한 과거와 달리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상의...
2022-01-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공정위, 대한·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조원태, 재무건전성 등 경영 개선 과제 안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국내의 국적 항공사 2개를 품게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재무건전성, LC...
2021-12-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