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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엔 해외여행 갈래요"…티몬, 해외여행 트렌드 발표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1 11:28

응답자 중 55% 해외여행 간다고 밝혀…동남아 1위, 유럽 2위

티몬이 지난달 22일부터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55%가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봤다'고 답했다./사진제공=티몬

티몬이 지난달 22일부터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55%가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봤다'고 답했다./사진제공=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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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정부가 자가격리 면제를 발표하자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티몬(대표이사 장윤석)이 지난달 22일부터 고객 5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트렌드'를 살펴봤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55%가 '해외여행 상품을 알아봤다'고 답했다.

다만 세대별 차이는 있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니 해외여행을 알아봤다는 비중이 50대(66%)와 60대 이상(61%)에서 제일 많았다. 반면 국내여행을 택한 비중은 30대와 40대(각 42%)가 가장 높았다. 티몬은 상대적으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있는 50대 이상 고객이 서둘러 해외여행 준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다.

또 응답자의 40%가 ‘올 하반기’를 실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점으로 꼽았다. 내년 상반기(29%), 올 상반기(11%)로 예상한 응답도 뒤따랐다. 이에 티몬은 국내 거리두기 방침도 완화되고 있어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고 싶은 해외여행 지역으론 동남아(41%)가 1위를 차지했다. 2위 유럽(25%), 3위는 동북아(14%), 4위는 북아메리카(12%), 5위는 오세아니아(7%)였다. 선호하는 해외여행 컨셉도 ‘바다가 있는 휴양지’가 37%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볼거리 가득 대도시 여행’ 24%, ‘로컬 감성 소도시 여행’ 19%, ‘역사·문화유적 탐방’ 16%, ‘배낭여행’ 4%가 뒤를 이었다. 동반자 유형은 ‘가족’이 53%로 가장 높았고, 일정은 ‘5~6일’(38%), ‘1주 이상’(30%)을 선호했다.

예산 규모도 ‘플렉스’를 택하는 분위기다. 1인당 예산을 묻는 질문에 실용적인 금액대인 ‘50만원~100만원’을 쓰겠다는 응답자가 44%로 가장 많았다. ‘100만원~200만원 이하’는 30%, ‘200만원 이상 플렉스’도 17%에 달했다. 반면 ‘50만원 미만 초저예산 여행’은 9%에 그쳤다.

티몬 4월 한 달간 해외여행 빅세일 기획전 진행…최대 50만원 즉시 할인

티몬은 치솟는 해외여행 수요에 4월 한 달간 ‘해외여행 빅세일’ 기획전을 실시한다. 최대 50만원 즉시할인 기회에 추가 20만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오늘(1일)은 괌 두짓타니 리조트 자유여행 상품을 60만원대에, 2일 은 두바이&터키 10일 완전일주 상품을 110만원대 특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국내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티몬은 현재 제주항공권 및 렌터카 티켓 구매 시 추후 모든 제주여행 상품에 최대 10만원 할인이 지원되는 15% 쿠폰을 무제한 지급하고 있다. 김포출발 대한항공 항공권+제주신화월드 숙박+렌터카 2박 3일 패키지도 최대 50% 선착순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편 정부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맞은 국내 입국자에 자가격리를 모두 면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베트남, 미얀마, 우크라이나에 대한 격리 면제 제외 국가 조치도 해제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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