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항공, 미주 취항 50주년 맞아...1972년 이후 연관산업 1억1천만 달러 부가가치 창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9 09:44

대한항공은 1972년 4월 19일 미주 여객 노선을 취항한 이후 50주년을 맞았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972년 4월 19일 미주 여객 노선을 취항한 이후 50주년을 맞았다. 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이 오늘(19일) 미주 노선 취항 50주년을 맞았다. 1972년부터 시작된 미주 여객 노선은 연관산업 1억1000만 달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한미간 경제/문화 등 교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한항공은 18일 오후(현지시간) 에릭 가세티 LA시장으로부터 미주 취항 50주년에 다한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2년 4월 19일 서울~LA 노선 첫 운항을 시작으로 이후 50년 동안 미주 주요 도시를 취항하며 국가 간 경제, 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당시 항공기의 중간 목적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과 최종 목적지인 LA 공항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항공 보잉707 항공기와 승무원을 환영했다. 태극마크를 단 항공기를 본 교민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972년 첫 미주 취항 이래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다. 대한항공의 미주 취항 도시는 당시 LA, 하와이 두 곳뿐이었으나 현재는 13개 도시로 확대됐다. 미주 노선 연간 수송인원은 지난 1972년 4만 3800여 명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기준 약 300만 명으로 69배 증가했다.

첫 미주노선에는 171석 규모의 보잉707 항공기가 투입됐으며, 서울~도쿄~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총 비행시간이 17시간에 달할 정도로 긴 여정이었다. 50년이 지난 현재 대한항공은 보잉787, 보잉777 등 신형 중장거리용 항공기를 미주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LA 직항 노선 개설로 비행시간이 11시간으로 줄어들며 승객 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난 50년간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한미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양국의 사회·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한편 미국 내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에도 큰 영향을 끼친 바 있다.

대한항공은 2019년 기준으로 미국 13개 노선에 여객편과 화물편을 운항하며 1만1000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 연관 산업에서 연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한항공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승객은 연간 기준 약 111만 명, 이 승객들이 미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연간 4억 달러로 추정된다. LA(로스앤젤레스)와 뉴욕 JFK 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의 전용 화물 터미널은 미국 동부와 서부의 항공 물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S전선, 초전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승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개별 제품 공급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으로 넓힌다. 앞세우는 무기는 초전도 기술이다.LS전선은 1일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발 분야 5개사가 참여하는 'AI 팩토리 프론티어(AFF)' 컨소시엄과 AIDC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FF는 참여사 각자가 보유한 AIDC 솔루션을 연계해 사업자에게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 협력체다.AFF 참여사들은 분야별 전문 역량을 나눠 맡는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에즈웰에이아이는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우진기전은 전력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엔필드피앤디는 사업 개발 2 넷마블 방준혁, 늘어난 보수처럼 책임 경영 확대 [가성비 C-레벨]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실적 개선과 신규 성장 기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인상된 보수를 수령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총주주수익률(TSR)이 다소 주춤한 흐름을 보인 만큼, 하반기 실적 반등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이 향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방준혁 의장은 최근 2대 주주인 중국 텐센트 지분 일부를 사재로 매입하는 등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기반을 마련한 모습이다. 여기에 신작 출시는 물론 약점으로 지적받은 PLC(제품수명주기)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방준혁 상반기 보수 13.4억 ‘나 홀로 상승’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넷마블 2026년 3 대법원,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문서제출명령 정당성 최종 확인 대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경영협력계약서 제출 명령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베일에 싸였던 고려아연 경영권 매각 관련 계약 세부 조건이 밝혀지게 될 전망이다.KZ정밀(케이젯정밀)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영풍, 장형진 고문 3자 간 체결한 경영협력계약과 후속 계약서 일체를 제출하라는 재판부의 문서제출명령에 불복해 장형진 영풍 고문이 신청한 재항고를 대법원이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대법원 민사1부는 지난 18일 문서제출명령에 대한 즉시항고 사건에서 장 고문의 재항고를 심리불속행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사건 재항고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