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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단, 연봉 30% 자진 반납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단이 3일 협의를 통해 이번 달부터 연봉의 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신한금융, 하나금융, KB금융그룹 회장 일동은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
2015-09-03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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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봉 30% 반납” 금융지주 회장단 발표문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단이 이번 달부터 연봉의 3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발표문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악화된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구...
2015-09-03 목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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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김병헌 대표] “‘소통과 협업’ 통한 시너지 낼 터”
김병헌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6월 KB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무리한 행보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지주뿐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좋은...
2015-08-3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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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대우증권 매각, 제값받기 ‘배수진’
KDB대우증권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업계 1위인 대표 증권사로 M&A 매력이 충분하다. 관건은 매각가격이 어느 선에서 결정되느냐다. 주가에 따라 매각자, 인수자 모두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매각이 지연될 가능성...
2015-08-30 일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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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는 실적분석 ④ 건전성 큰 격차] 이익·건전성 우위굳히는 신한과 기은
은행권 대형 금융지주사와 상장 대형은행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됐다. 예상을 웃도는 순익 규모를 적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만 했던 가운데 지주사 계열 금융그릅과 비은행 자회사를 일부 거느린 우리...
2015-08-23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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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영업·자산·건전성 선순환 구축
KB캐피탈의 2015년 상반기 신규 영업실적은 2조683억원으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분기별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추이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작년 KB금융그룹에 편입된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
2015-08-2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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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여전히 씨티은행장?
직업이 은행장이라는 ‘입방아’를 낳았던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영향력이 보통 대단한 것이 아닌가보다. 우리말만 안다면 외국인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서 씨티은행을 ...
2015-08-19 수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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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그룹 임직원 보장분석 컨설팅 착수
KB손해보험은 17일 윤종규 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말 KB금융그룹의 새 식구가 된 KB손해보험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대국민 보장분석...
2015-08-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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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는 실적분석 ③ 자본력 우열 정중동] 한때 2위 삐끗 KB금융 최강위상 확고
은행권 대형 금융지주사와 상장 대형은행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됐다. 예상을 웃도는 순익 규모를 적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만 했던 가운데 지주사 계열 금융그릅과 비은행 자회사를 일부 거느린 우리...
2015-08-16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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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는 실적분석 ② NIM 평천하 주역은] 신한 농협 기은, 신 3강 굳히기 가능할까
은행권 대형 금융지주사와 상장 대형은행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됐다. 예상을 웃도는 순익 규모를 적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만 했던 가운데 지주사 계열 금융그릅과 비은행 자회사를 일부 거느린 우리...
2015-08-09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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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육성 승부수 첫 선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가 핀테크 스타트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인 ‘KB Starters Valley’의 본격 가동 사실을 알리면서 첫 지원대상으로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기 개발업체인 ‘지오라인(GeoLine)’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2014년 5월 설립된 지오라인은 독자적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서비스 개시를...
2015-08-06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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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는 실적분석 ① 실속경영 강자는?] 농협금융이 ‘짱’ 하나금융도 준수
은행권 대형 금융지주사와 상장 대형은행 상반기 실적발표가 마무리 됐다. 예상을 웃도는 순익 규모를 적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만 했던 가운데 지주사 계열 금융그릅과 비은행 자회사를 일부 거느린 우리...
2015-08-02 일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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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주거래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출시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오는 10월 본격적인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주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ONE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카드는 KB국민카...
2015-07-30 목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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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희망드림캠프' 개최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 수원 KB인재니움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무료 경제캠프 ‘KB희망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보가 다문화가정 아동...
2015-07-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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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턴어라운드 달성
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 www.kbsec.co.kr) 이 2015년 상반기에 총영업이익 1,059억, 당기순이익 335억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총영업이익에 맞먹는 실적이며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총영업이익이 57%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뛰어올랐다. 자기자본비율(ROE) 역시 11.4%로 6.6%pt 상승했다.KB...
2015-07-27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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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도 금융감독 대상 포함해야”
삼성·한화 등 금산결합그룹과 미래에셋·교보 등 금융전업그룹도 감독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그룹의 개념을 재정의해 이들 그룹에도 KB금융 등 은행주력 금융그룹과 동일한 감독체계를 적용하는 한편 그룹감독체계를 도입해 금융감독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것이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27일 한...
2015-07-27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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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은행을 헐값에 파나?
다섯 번째 우리은행 매각방안이 발표됐다. 한 곳에 경영권 지분을 몰아 파는데 번번이 실패하면서 여러 주주에 조금씩 쪼개 파는 과점주주 매각방식 도입이 이번 방안의 골자다. 결국 최후의 수단이 발동된 것이다. ...
2015-07-27 월요일 |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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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매각 ‘딜레마’
KDB대우증권매각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여러차례 연내매각을 밝힌데다, 대주주인 산은도 현대증권 대주주승인 결정이 예정된 8월 이후 주관사선정 등 매각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품에 안으면 곧바로 업계...
2015-07-27 월요일 |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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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익 9446억원, 25.7% ↑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44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늘어나 실적개선세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2분기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한 직접적 비용만 3454억원이 드는 등 비용지출 요인이 늘어난 가운데 거둔 실적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영업력 정상화...
2015-07-23 목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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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편안’한 핀테크로 앞서간다
“기술이 중심이 된 핀테크는 단순한 서비스 솔루션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핀테크는 편의성에만 집중됐는데 핀테크 근간은 금융이다.”서준희 BC카드 대표는 금융 중심의 핀테크를 강조한다. 고객의 돈을 다루는 게...
2015-07-20 월요일 |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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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KB손보 직원들과 희망 교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얼마 전 그룹 새 가족으로 합류한 KB손해보험 새출발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손보사 직원들과 직접 만나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13일 오후 마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회장은 이날 KB손해보...
2015-07-14 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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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쟁력의 핵 인재양성 눈 떠
급변하는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고 불안과 혼돈 속에서도 고객의 변화에 맞춰 조직을 스스로 재창조해 나갈 수 있는 ‘소프트 경쟁력’이 필요하기로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 분야 또한 지극히 절실한 과제로 꼽힌다. 현...
2015-07-13 월요일 |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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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글로벌 초강자, 격차 또 커져
셋만 확실하고 둘은 턱걸이로 간신히 100대 은행에 이름 올릴 것이라고 지난 5월 한국금융신문에서 예상했던 것이 적중했다. (5월 21일자 ‘100대 은행, 태극기 위상추락’기사 참조.)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은 여...
2015-07-13 월요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