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와 함께하는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으로 이름 붙은 이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이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중장기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 들이 훈련비 지원의 수혜자가 됐다.
올해도 중학교 3학년 이하 국내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2015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 ‘KB금융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2016’ 등 주요 대회 성적 등을 고려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장학금을 받을 꿈나무들을 선정하게 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