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사외이사 분석] 생보 ‘빅3’ 손보 ‘빅4’ 여성 사외이사 영입
올해 보험업계에서는 생보사 빅3, 손보사 빅4 모두 여성 사외이사 영입이 두드러졌다. 내년 8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비한 행보인 것으로 풀이된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빅3인 삼성생명...
2021-05-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판결 늦어진다 外
4300억원 즉시연금 지급을 둔 삼성생명 즉시연금 소송 판결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에서는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피력할 수 있는 변론 기회를 충분히 준다고 해서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재개된...
2021-05-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우리은행 등 '데이터 동맹'으로 초대형 민간 금융데이터댐 구축
교보생명이 금융기관과 데이터 동맹을 통해 미래 먹거리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미래에셋증권, 한화손해보험, NICE평가정보와 ‘금융데이터 융합 기반 금융트렌드 공동연구를 위한 업...
2021-05-2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코로나19 발 손해율 개선·특별배당…보험사 1분기 순익 급증 호실적
저금리, 손해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험사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특별배당, 체질개선, 이차익 개선 등으로 보험사 대부분 순익이급증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1-05-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국내 기업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한화그룹] 김승연, ‘그린뉴딜’ 앞세워 ESG 확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탄소제로 등 그린뉴딜을 앞세워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확대한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한...
2021-05-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금융사 1분기 실적] 강성수 대표 체질개선 성공…한화손보 1분기 순익 전년比 84.3% 증가
적자로 고전했던 한화손해보험 올해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하며 큰 폭으로 순익이 개선됐다. 강성수 대표 체질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14일 한화손해보험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1분기 ...
2021-05-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손해보험(별도), 2021/1Q 영업이익 841.0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5.13 16:20](잠정) 한화손해보험(별도), 2021/1Q 영업이익 841.08억원5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5,454.14억원(전년대비 3.1% 증가),영업이익은 841.08억원(전년대비 84.5% 증가...
2021-05-13 목요일 | 파봇기자
‘보험정보 한손에’ 한화손보, 언택트 고객서비스 강화
한화손해보험이 보험정보를 한손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손마케팅’을 실시, 소속 설계사를 통한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속 설계사의 비대면...
2021-05-0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1분기 보험사 호실적 예상…삼성생명 7669억원
1분기 보험사 실적발표가 곧 진행될 가운데, 삼성생명이 순익 76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비 절감, 손해율 개선 등으로 1분기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2일 에프앤가...
2021-05-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해보험,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신규 출시한 ‘무배당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보험료 책정 할인율 14종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
2021-04-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 법 올해는 통과되나
보험업계 숙원사업인 '실손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가 올해도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손보험이 사실상 '전국민 보험'인 만큼 국민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지만 의료계에...
2021-04-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삼성화재 등 5개 상장 손보사 실적 ‘맑음’
1분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5개 상장 손해보험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14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 1분기 순익은 ...
2021-04-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코멘트] 손해보험, 16개 분기내 최대 실적과 금리 모멘텀 - 하나금투
■ 1분기 추정 손익 전년 比 +57.6%하나금융투자 유니버스 손해보험 5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8,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전분기 대비 +183.2%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산비율은 경과손해율과 사업비율 모두...
2021-04-13 화요일 | 장태민
[자료] 보험업, 아직은 코로나 영향권 - 메리츠證
1. 지난 겨울부터 심화된 COVID-19 3차 유행으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까지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20년 12월을 최고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자가격리자는 2주간의 물리적 활동이 금지되...
2021-04-13 화요일 | 장태민
“우리 보험사가 최초”…보험사 올해 배타적 사용권 러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가 '배타적 사용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험 상품이 포화가 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보장하는', '우리 보험사에서만 가입 가능' 이라는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고객을 확보하기 위...
2021-04-0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1분기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권…MG손보만 95%대
자동차 보험 손해율로 골머리를 앓던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에는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다. 대형사는 80%대 초반으로 안정권을 기록했으나 MG손해보험은 95%대로 여전히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다.7일 손해보험...
2021-04-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푸르덴셜생명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外
푸르덴셜생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고객·영업·마케팅 △계리·상품·자산운용 △디지털·IT △경영...
2021-04-0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여파 사고율 감소 불구 작년 자동차 보험 영업손익 적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고율이 감소하면서 작년 자동차 보험 영업손익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사고율은 감소했지만 의료비 증가로 인당 보험금은 늘어나서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
2021-03-3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 실시
한화손해보험은 23일 여의도 사옥에서 강성수 대표이사와 소비자 보호팀장, 영업부문 대표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25일 시행됨에 따라 한...
2021-03-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강성수號 한화손보, 경영정상화 ‘성큼’
한화손해보험이 내실경영에 힘입어 실적 회복에 성공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성큼 다가섰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손해보험은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에 드라이브를 걸며 손해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2021-03-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거리두기 속 경제 활동 위축…생활비 보장 상품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보험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축소됨에 따라 피보험자의 직접적인 치료비용은 물론 생활비까지...
2021-03-12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실손보험료 최고 24% 인상…신실손은 '동결'
올해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인상률이 최고 23.9%로 확정됐다. 만성적자 상품으로 전락한 실손보험의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용진 의원에게 금융위원회가...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車보험 손해율 안정세…상반기 보험료 인상 가능성 ↓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상반기 보험료 동결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전년 대비...
2021-03-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