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삼성화재
14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 1분기 순익은 8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183.2% 증가한 수치다.
5개 손보사가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배경은 자동차 손해율 개선, 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경과손해율이 운행량 감소와 보험료 인상 효과 반영으로 전년 대비 -4.6% 개선되고 신계약 경쟁완화와 판매수수료 개편 적용 영향으로 장기 경과사업비율이 전년대비 -1.8%p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평균 80%대 초반으로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자동차 보험 1~3월 평균 손해율은 77.5%, 삼성화재는 80.1%, DB손해보험은 80.9%, 한화손해보험은 81%, 현대해상은 80.9%를 기록했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는 장기 사업비율 개선으로 대형사 중 올해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RBC비율이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둔화 요인에서 가장 자유롭다"고 지적했다.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실손보험 갱신 도래, 보험료 인상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DB손해보험은 3년 갱신 실손보험이 갱신되며 위험손해율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동시에 금리 RBC 비율 민감도가 낮아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가 예상된다"라며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보유 실손보험 계약 약 37%가 갱신 도래하고 2020년 실손 보험료를 약 56% 인상한 영향으로 장기 위험손해율이 유일하게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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