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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 한손에’ 한화손보, 언택트 고객서비스 강화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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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4 18:45

설계사 비대면 영업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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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한손마케팅’을 실시하며 소속 설계사를 통한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사진=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한손마케팅’을 실시하며 소속 설계사를 통한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사진= 한화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보험정보를 한손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손마케팅’을 실시, 소속 설계사를 통한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속 설계사의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손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한손마케팅은 ‘고객이 필요한 보험정보를 핸드폰을 통해 한 손에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자’는 의미의 비대면 영업활동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과 설계사 조직을 연계한 비대면 지원 서비스다.

한화손해보험은 '한손마케팅'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한손사전’을 운영한다. 3분 내외의 세로화면 영상을 정기적으로 제작·게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활용하고자 소속 설계사의 개인 카카오톡으로도 발송하고 있다.

콘텐츠 내용은 자동차, 질병, 배상책임과 같은 생활상식과 전문의 인터뷰로 구성된 의학전문상식등 손해보험과 관련된 정보성 메시지가 대부분이다. 영상은 알림톡을 통해 주1회 이상 소속 영업조직에 발송돼 설계사가 먼저 시청한 후, 정보가 필요한 고객에게 재전달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한 한화손해보험 고객은 “생활 속에서 놓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휴대폰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좋다”라고 밝혔다.

설계사도 “고객의 궁금증을 포털의 일반 정보가 아닌 회사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설명할 수 있어 고객들이 신뢰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영상 접근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카드뉴스 형식의 ‘한손지식’ 콘텐츠도 제작·배포해 한손마케팅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설계사 전용 앱 개발·유튜브 라이브 교육방송과 같이 고객접점 외 영업활동 전반에 있어서도 비대면을 시도하며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중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영업에 최적화된 툴과 메시지가 필요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담보설명 의무 또한 핸드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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