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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속 경제 활동 위축…생활비 보장 상품 '주목'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2 17:22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속 경제 활동 위축
생활비 보장 하는 손실 보상형 상품 재조명

/ 사진 = AXA손해보험

/ 사진 = AXA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보험업계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축소됨에 따라 피보험자의 직접적인 치료비용은 물론 생활비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4분기 평균소비성향은 69.6%로 전년동기대비 1.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69.1%) 보다는 늘었지만, 여전히 60%대를 유지하며 많은 가정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분위기다.

보험업계에서도 생계 유지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술비 등 질병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보장을 넘어, 일정 기간 소득 상실을 보전하여 경제 활동에 도움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 악사손보, 3대 질환 확정시 진단금뿐만 아니라 생활자금까지

AXA손해보험은 3대 질환 진단 시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무)AXA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뿐만 아니라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확정 후 2년 동안 매월 최초1회에 한하여 보험가입금액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특약 가입자 중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월 단위로 5% 할인이 추가 적용되며,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등의 다양한 건강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줌으로써 관련 보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기업의 비전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고객들이 일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생명, 보험금 수령시 생활자금형 선택

삼성생명은 항암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고 완치 이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뉴 올인원 암보험2.0’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단순 진단을 넘어 암환자의 남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특약을 통해 재활·통증치료를 보장하며 암 진단이 직접 원인이 돼 장애인이 된 경우 생활자금 보장을 통해 소득 상실을 보전해준다. 또한, 보험금 수령시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로 나눠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 한화손해보험, 가장의 부재 시 경제적 위험 위한 생활비 보장

한화손해보험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상해사망을 기본 담보로 구성한 이 상품은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을 탑재했다. 유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담보만 모아서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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