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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합류 1년' 코오롱인더, 아라미드·골프장 부진에 어닝쇼크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316억원과 영업이익 269억원(영업이익률 2.2%)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8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8% 증가했으나, 영업이...
2025-05-0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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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 성장세에 밀린 전북은행, 인뱅 협업·외국인 시장 '승부수' [지방은행-인뱅 추격전②]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지방은행은 특정 지역에 제한된 영업권과 지역 기반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경쟁력이 약해지는 추세다. 지방은행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대...
2025-05-0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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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분기 영업익 583억…전년 동기比 40.8% 감소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새 40% 급감했다. 진에어는 8일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178억원, 영업이익 58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40.8% 감소했다. ...
2025-05-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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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TSR] 펄어비스, '붉은사막'으로 역전 홈런칠까
펄어비스는 대표작 ‘검은 사막’ 이후 후속작 출시가 지연되면 실적은 물론 주가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최대 기대작 ‘붉은 사막’ 출시에 주주들의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실제 펄어비스 주가는 올해 붉...
2025-05-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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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호탄 쏜 롯데하이마트…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오다
한때 매각설이 나올 만큼 벼랑 끝에 몰렸던 롯데하이마트에 다시금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롯데하이마트가 3년 7개월 만에...
2025-05-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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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2곳 "실적 안 좋아도 주주를 위해서라면..."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오승현)와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으로 자기주식(이하 자사주) 취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HD현대인...
2025-05-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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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섭-허선호, 해외법인·WM 분기최대 실적…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익 3462억원 전년비 28%↑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해외법인 세전이익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WM(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도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5%까지 올랐...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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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영업익 하락’ 카카오, AI∙카톡 슈퍼앱 전환으로 반등 모색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플랫폼, 콘텐츠 부문 실적 악화로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다. 카카오는 올해 진행하는 신규 AI 서비스 론칭, 카카오톡 ‘슈퍼앱’ 전환 등 사업 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
2025-05-0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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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리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개최
롯데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이하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2025-05-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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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號 카카오페이, 티메프 악재 딛고 143억 흑자…증권 성장 힘입어 연간 흑자 목표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손실로 인한 적자의 아픔을 딛고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오프라인 및 해외결제, 증권 등 금융서비스 매출 상승이 흑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2025-05-0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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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481억원…전년比 18.6%↓
현대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8.6%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99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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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1분기 영업익 153억…전년 동기比 58% 증가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올해 1분기 지난 1996년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7일 LS에코에너지는 매출 228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0%, 58.1% 증가...
2025-05-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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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AI로 풍요로운 삶에 기여” AI 윤리헌장 선포
롯데는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AI(인공지능)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포...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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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리스자산 985억 증가로 수수료 이익 개선…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부동산PF 부실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리스 수수료 이익 증가로 지난해 말 대비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전성 회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5-05-07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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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방긋’ 웃은 대우·DL·현산…아쉬운 삼성·현대·GS [건설사 1Q 결산]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사 실적이 엇갈렸다. 대우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현대건설·GS건설은 감소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가 급등한 시...
2025-05-07 수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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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맨'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도약 힘 싣다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3)]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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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수수료·투자수익 쌍끌이에 순익 23.6%↑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수수료·플랫폼 사업 다각화와 투자금융자산 수익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3.6%, ...
2025-05-0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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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HK이노엔, 위장약 호조에 1분기 실적 ‘훨훨’
대웅제약과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 치료제(P-CAB)를 앞세워 나란히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31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
2025-05-07 수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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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한국식 WOW 전략’ 통했다…쿠팡, 글로벌 고속 성장 ‘분기 최대 실적’
“대만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놀라운 와우(WOW) 경험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7일(한국 시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역대 최대 분...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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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1Q’ 카카오게임즈 “체질 개선 속도…2Q 신작 행보로 반등”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부재와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락 등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심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을 가속하는 한편 글로벌향 신작 공세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2025-05-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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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11.4조…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쿠팡Inc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성장한 11조 4876억원을 기록했다. 쿠팡Inc가 7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5-05-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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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의 ‘글로벌 한투’ 약진…투자상품 라인업 강화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4)]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김...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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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대표 체제 장·단점 공존…만장일치 정답 없어 [증권사 ‘투톱’ 사령탑 힘 실린다 (하)]
증권사 사업 분야의 전문성이 보다 심화되면서 복수 대표 체제 유용성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국내 증권사 각자(공동)대표 체제 현황, 1인 사령탑과 투톱 체제 각각의 장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증권사...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