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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맥가이버 센터’ 운영 재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0 17:07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누적 이용 1만3189건

 '동작 맥가이버센터' 근무자들이 우산 수리와 칼갈이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동작 맥가이버센터' 근무자들이 우산 수리와 칼갈이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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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는 ‘동작 맥가이버 센터’가 지난 19일 다시 문을 열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종료로 일시 중단됐던 맥가이버 센터의 서비스를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센터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자 근로계약을 연장, 휴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한 바 있다.

2025년 7월 말 출범한 ‘동작 맥가이버 센터’는 사양 업종으로 폐업했거나 은퇴한 장인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우산 수리 3338건 ▲칼·가위 갈이 6746건 ▲화분갈이 672건 ▲안경·휴대폰 케어 2433건 등 총 1만3189건의 누적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센터 인력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늘려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민의 생활편의 향상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 및 세차 등 실용적인 서비스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인력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시)며, 이용료는 서비스별 100원이다. 단, 안경·휴대폰 케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력을 충원해 맥가이버 센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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