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사임...IPO 재추진 가속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호텔롯데 IPO(기업공개)를 앞당기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호텔롯데는 지난해 12월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의 대표이사직 사임 안건을 승...
2020-02-19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 2020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계획 발표
롯데는 19일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로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와 4개 BU가 공동으로 검토하여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롯데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우...
2020-02-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정용진, 실적 부진에 구조조정 칼 꺼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반등하기 위해 구조조정 칼을 꺼냈다. 신 회장은 전국 200개 점포를 향후 3~5년 내 정리하는 강력 방안을 발표했고, 정 부회장은 초저가·SS...
2020-02-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박양우 문체부 장관, 코로나19 방역 점검차 롯데월드타워·몰 등 방문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유원시설 현장 점검차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몰,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원 시설의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하여 업계 애로사...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쇼핑, 200개 점포 정리 등 창사 첫 구조조정…수익성 개선 첫발 디뎌
롯데쇼핑이 전체 점포의 약 30%인 200개 점포를 정리하는 등 창사 이래 첫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e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로 소비 패턴이 이동, 실적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13일 롯데쇼핑이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2020-02-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영업익 30% 급감 롯데쇼핑 구조조정 본격화...비효율 점포 정리 등 '2020 운영전략' 발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해 부진을 겪은 유통부문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롯데쇼핑은 13일 비효율 점포 정리를 핵심으로 하는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비효율 점포 정리 발표이날 발표는 지난해 12월 단행한...
2020-02-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 국방부 감사패 전달 받아
롯데는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후원해준 것에 대해 5일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
2020-02-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스타트업 강화 행보…세븐일레븐, 육성 스타트업과 업무 제휴
지난해 상반기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스타트업과 VC(벤처캐피탈) 육성 의지를 드러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올해도 관련 행보를 시작했다.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롯데가 육성한 스타트업과...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숙원 '호텔롯데 IPO' 재추진 박차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지난 19일 노환으로 별세함에 따라 롯데그룹이 본격적인 '포스트 신격호' 시대에 돌입했다. 차남인 신동빈 회장이 원톱 체제를 굳힌 상태라 또 다시 경영권 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2020-01-28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신격호 별세] 22일 영결식...롯데월드몰에 직원 1천여명 모여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영결식장에는 롯데지주 및 유통, 화학 등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신 명예회장...
2020-01-22 수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그룹주, 신동빈 회장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강세…롯데지주우 상한가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롯데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9.10% 오른 3만89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인 롯데지주우...
2020-01-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격호 별세] 장례식장 입장하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2020-01-2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故 신격호 롯데 회장,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임종지킨 신동주·동빈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29분 신 회장 형제 및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향년 99세.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이 먼저 빈소에 들어섰...
2020-01-19 일요일 | 구혜린 기자
껌부터 마천루까지...'자수성가' 신격호, 롯데 어떻게 키웠나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신 명예회장은 1967년 롯데제과를 창립해 모국투자를 시작했다. 호텔과 백화점을 설립, 국내 유통과 관광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며 건설, 석유화학 등...
2020-01-19 일요일 | 구혜린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장례식, 명예장례위원장에 이홍구·반기문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의 명예장례위원장으로 이홍구 전(前) 국무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임됐다.장례위원장은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맡는다. 신 명예회장은 19일 오후 4시 29분 별...
2020-01-19 일요일 | 구혜린 기자
롯데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 법적대응 검토"
롯데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에 대한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행장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과 롯데의 면세점 특허 갱신을 방해할 목적으로 경영 자문 계약을 맺은 사실이 수면 위...
2020-01-1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게임 체인저’ 강조 신동빈, 1월 CEO 평판지수 2배 상승한 '5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1월 CEO 브랜드 평판지수가 전월 대비 2배 급상승해 눈길을 끈다. 브랜드 평판이 급상승한 신 회장은 최근 롯데그룹의 변화를 강조하며 ‘게임 체인저’가 되자고 당부했다.16일 한국기...
2020-01-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올해 첫 사장단 회의 주재...유통 개혁 주문할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 신 회장은 주요 계열사 실무 임원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신 회장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잠...
2020-01-1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2년 9개월 만에 롯데건설 사내이사 사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2년 9개월 만에 롯데건설 사내이사를 사임했다. 롯데건설은 6일 신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의 사임은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 차원 ...
2020-01-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월 크레딧시장 가격메리트와 수급효과로 강세 예상..여전채, 단기구간 투자매력 - KB證
KB증권은 7일 "1월 크레딧시장은 가격 메리트와 수급 효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혜현 연구원은 '1월 신용채권 전망'에서 "연말 금리변동성 확대와 DLF 대책 관련 여전채 수급 우려 등으로 크레딧 스...
2020-01-07 화요일 | 장태민
롯데,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롯데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
2019-12-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2020 유통가 수장 경영 키워드(中)-롯데] 신동빈 복귀 1년, 기업·주주가치 제고 노력
유통가는 올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쿠팡 등 e커머스의 성장으로 인해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내년 유통그룹 수장들의 경영 키워드를 살펴...
2019-12-2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칠성, 이영구 단일 대표 체제로...주류 실적 반등할까
김태환·이영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돼 온 롯데칠성이 이영구 대표이사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일본 술' 유언비어로 올 3・4분기 실적 하락을 경험한 주류부문을 살려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일 롯데...
2019-12-19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