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주택도시기금앵커리츠, 리츠업계 최상위 신용등급 ‘AA-’ 획득"
코람코자산신탁은 주택도시기금앵커리츠(‘이하 앵커리츠’)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국내 리츠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평가서를 통해 앵커리츠의 설립목적인 상장리츠 시장...
2025-04-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강남 '한양' 32평, 37.5억 오른 50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9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4차’ 32A평(101.09㎡) 타입 7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지난 2...
2025-04-0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오늘의 운세] 4월9일(수) 띠별-별자리
음력 3월12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더 크게 벌이기 보다는 지키려고 노력해야 한다.48년생, 집안이 안정되면서 바깥일도 순조로울 것이다.60년생, 현재의 상황은 지속하기 어려우니 지혜가 필요하다.72년생, 내 곁...
2025-04-09 수요일 | 편집국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리스 자산 증대로 영업익 개선…올해 인니 법인 출범 집중 [2024 금융사 실적]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를 면치 못했다. 법인세 문제를 제외한 영업이익의 경우 리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증가를 이뤄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새로 출범한 호주 법인에 집중한...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지원號 아주IB투자, 성과보수 감소에 순익 반토막···'3000억 규모 투자로 극복' [2024 VC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작년 청산한 펀드의 내부수익률이 저조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절반가량 감소했다.절치부심한 김 대표는 올해 300...
2025-04-0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한화오션, 심해 시추 사업 본격 진출…차세대 드릴십 명명식 개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이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Philippe Levy) 사장과 페트로브라스(Petrobr...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DCM] 트럼프 관세, 금리하락·부채한도 협상 위한 큰 그림
‘트럼프 관세’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전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재정적자로 국채 발행이 불가피한 미국 입장을 고려하면 트럼프는 낮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한 시장 ...
2025-04-08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우리금융, 美 상호관세 피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10.2조 투입 [美 관세 쇼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8일 상호관세 관련 시장안정 및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 10조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4일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지주와 은행의 전략·재무·기업·리스...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구, 자활사업 참여자 종합건강검진 지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민정)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에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2025-04-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ELS 사태 겪은 국민은행, 소비자보호 강화 사활
지난해 개별 은행의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를 집계한 결과, 국민은행의 10만명 당 환산민원건수가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국민은행은 비예금상품 개발 단계에서의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을 비롯한 ...
2025-04-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선 정국 속 '폭풍 전야' 韓증시…수혜 업종과 종목에 쏠린 눈 [尹 파면]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결정되면서, 국내 증시가 격동의 정국 한가운데로 진입하고 있다. 대선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는 정치 테마주보다는 유력 후보들의 정책 공약에 따라...
2025-04-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은행, 금리 우대·편의성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은행 소상공인 지원]
국민은행이 금리 우대와 비금융 서비스 강화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건전성 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을 대기업·중소기업 여신만큼 늘리지 않는 대신, 기존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2025-04-0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2월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관세 영향 4월부터"
한국이 올해 2월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다.다만, 이달부터 미국 관세 정책 관련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했다.2025년 2월 ...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서 ‘봄맞이 여행’ 제안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봄맞이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내 벚꽃단지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
2025-04-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까사, 3000세대 하이엔드 아파트 서초 ‘메이플자이’ 입주 공략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6월 입주를 앞둔 서초구 잠원동의 하이엔드 아파트 ‘메이플자이’의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3300여 세대에 달하는 상반기 서울 지역 최대 ...
2025-04-0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시장충격 최소화 위해 한화에어로가 한화오션 지분 인수"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8일 회사가 유상증자를 하기에 앞서 한화에너지로부터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한 것에 대해 "한화임팩트는 투자 회사다. 한화오션 투자 당시 '주가가 오르면 우리는 빠져나갈 것...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미국 생산비중 40%' 현대차·기아 트럼프 관세 대응 비법은...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에서 고율 관세를 맞았지만 당장은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까지 호실적을 이끌었던 미국에서 전략 수정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지난 4일 현대차 ...
2025-04-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농식품부 '저탄소 축산물 인증' 획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2025-04-0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Solid Performance in Home Appliances... LG Electronics Reports All-Time High Q1 Revenue, Slight Drop in Profit
LG Electronics (CEO: Cho Joo-wan) achieved its highest-ever first-quarter revenue this year, fueled by robust performance in its core home appliance business and a decline in logistics-related risks. ...
2025-04-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갤럭시S25 잘 나가네’…삼성전자, 1Q 영업익 6.6조 ‘시장 전망치’ 상회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주력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연초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흥행으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
2025-04-0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3.6조 → 2.3조 변경…에너지로 들어간 1.3조 '원상복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부문 대표이사 김동관)가 당초 계획했던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2조3000억원으로 줄인다. 축소분인 1조3000억원은 한화에너지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2025-04-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태광그룹 씨네큐브, 봉준호 초청 ‘장애인 씨네토크’ 개최
태광그룹의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미키 17’를 상영하고 봉준호 감독이 참여하는 씨네토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미키 17’ 상영회는 20일 오...
2025-04-0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