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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WS25서 국내 혁신 AI 기술 글로벌 진출 지원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24 11:05

몰로코, 리벨리온 등 ‘K-AI 얼라이언스’ 7개사 참가 지원
AI기반 통합 광고플랫폼부터 영상 이해 솔루션까지 소개
“K-AI 얼라이언스가 AI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신정규 래블업 대표와 임직원이 MWC 2025 전시 참가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SKT

신정규 래블업 대표와 임직원이 MWC 2025 전시 참가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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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이하 SKT)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3월 3일(현지 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 2025’에서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AI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AI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영역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있어 이번’ MWC25’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WC 2025에 참가하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모두 7곳으로, 참여 멤버사들은 자사의 AI 서비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전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AI 사업 모델과 적용 사례 그리고 향후 사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인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MWC에 참가한 해외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SKT는 지난해 AI스타트업들과 더 많은 협력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얼라이언스의 문호를 개방하고 공유, 협력, 참여 기반의 오픈형 얼라이언스로 전환했다. 현재 총 25개 멤버사가 함께 하고 있는 얼라이언스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AI스타트업 연합체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SKT는 3홀과 8.1홀에 각각 전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제조, 로봇, 광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혁신을 추진하며 협력하고 있는 K-AI얼라이언스의 협업 스토리를 소개한다.

3홀에 위치한 SKT전시관에는 몰로코(Moloco), 리벨리온(Rebellions), 래블업(Lablup), 트웰브랩스(TwelveLabs) 등이 소개된다. 8.1홀에 위치한 4YFN(4 Years From Now) 전시장에서는 SKT의 AI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얼라이언스에 합류한 ’투아트(TUAT)’, ’엑스엘에이트(XL8)’, ’노타(Nota AI)’가 자사의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몰로코(Moloco)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으로 SKT와 협력하여 지난 6월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하고 서비스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벨리온(Rebellions)은 AI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2월 사피온코리아와 법인 합병을 완료했으며 AI반도체 ‘아톰’과 ‘리벨’로 사우디, 일본, 미국 등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래블업(Lablup)은 AI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Backend.AI 플랫폼을 제공해 AI 기술의 상용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트웰브랩스(TwelveLabs)는 영상 이해 멀티모달 AI모델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SKT는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4YFN 전시관에 참여하는 ▲투아트(TUAT)는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앱 ‘설리번 플러스’를 개발했으며, 지난 22년, 24년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엑스엘에이트(XL8)는 미디어 번역 솔루션 및 실시간 AI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SK AI서밋에서 자체 개발한 AI 통역 자막 서비스 ‘이벤트캣(EventCAT)’을 활용해 행사 전체의 실시간 통역을 자막으로 제공한 바 있다. ▲노타(Nota AI)는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AI 최적화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SKT와 협력하여 AI 기반 온디바이스 소비 전력 절감 기술을 개발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MWC 2025에서 극한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의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AI얼라이언스의 비전을 글로벌 시장과 공유하고,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영훈 XL8 대표는 “MWC 2025와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당사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전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K-AI 기술의 저력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유영상 SKT CEO는 “이번 MWC 2025는 대한민국의 AI스타트업을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SKT는 대한민국 K-AI얼라이언스가 글로벌시장에서 AI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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