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게임 이어 K팝 팬도 사로잡았다…‘유니버스’ 사전 예약 200만 돌파
엔씨(NC)가 출시 준비 중인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 건수가 지난 10일 기준 200만건을 돌파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
2021-01-1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종가 기준 첫 3000선 돌파...기관 1조원대 매수(종합)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어제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0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종가 기준으로도 3000선...
2021-01-07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코로나 특수 입은 엔씨·넥슨·넷마블, 올해 연 매출 10조 달성할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누린 게임사들이 올해도 다양한 신작과 함께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게임 3사의 지난해 연 매출이 8조원대를 넘기는 것이 확실시된...
2021-01-0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새역사 쓴 코스피...장중 3000 돌파했지만 2960선 하락 마감
6일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사상 최초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36포인트(0.75%) 하락한 2968.21로...
2021-01-06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피 3000고지 ‘바짝’...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종합)
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또 다시 새 기록을 썼다. 2990선에 장을 마치며 3000선에 바짝 다가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6.12포인트(1.57%) 오른 2990.57에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
2021-01-0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CJ ENM, 연내 합작법인 설립…콘텐츠·플랫폼 협력
엔씨소프트가 CJ ENM과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엔씨소프트는 5일 CJ ENM과 콘텐츠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2021-01-0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식음료 업계 ‘오너 3세’ 화려한 데뷔
국내 주요 식음료 기업과 유통업계의 사장단과 정기 임원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너 3세들이 주목받고 있다. 실무 직급으로 입사해 경영수업에 돌입한 이후 올해 인사를 통해 임원으로 초고...
2020-12-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이번엔 CJ CGV로…허민회 대표 '우울한 영화관' 살릴까
CJ그룹 내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경영 능력을 선보여 온 허민회 대표이사가 이번에는 CJ CGV를 맡게 됐다. 국내 영화관 업계 1위 CJ CG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악화가 계속되면서 올...
2020-12-11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
CJ그룹은 10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강호성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을 CJ ENM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로 활동했다....
2020-12-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그룹 CEO 대거 교체…CJ제일제당 최은석·CJ대한통운 강신호·CJ ENM 강호성 대표 내정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4일이다.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
2020-12-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새 대표이사에 최은석 총괄…강신호 대한통운 유력
CJ제일제당 새 수장으로 최은석 CJ그룹 경영전략총괄이 내정됐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박 부회장의 후임으로 이동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일 ...
2020-12-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넥슨, ‘2020 SK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결승전 개최
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29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2일 본선 막을 올린...
2020-11-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SG닷컴, V커머스 강화 나선다…'인기 유튜버와 컬래버'
SSG닷컴이 영상을 활용한 상거래 방식인 'V커머스 '강화에 나선다.SSG닷컴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다이아TV'와 협업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상품을 오는 5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4일 ...
2020-11-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IR Room-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올해 마지막 IPO ‘대어’, BTS 업고 종합 콘텐츠 기업 도약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마지막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빅히트는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플랫폼, 공...
2020-11-03 화요일 | 홍승빈 기자
[CJ-네이버 동맹] 핵심은 ‘콘텐츠’와 '물류·유통’ 결합…3000억여원 투자
두 회사의 동맹은 ‘콘텐츠’와 ‘물류·유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시장 공략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 확보 및 영상화(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협력하기로 했다. CJ E...
2020-10-2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네이버 동맹] 네이버, CJ대한통운·ENM 3대 주주됐다
CJ그룹과 네이버의 콘텐츠-물류 동맹이 가시화했다. 국내 물류·영상 콘텐츠 1위 CJ그룹과 온라인 플랫폼 분야 1위 네이버의 만남이다. 두 회사는 '콘텐츠'와 '물류·유통' 강점을 살려 서로의 성장동력 발굴에 협력...
2020-10-26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넷플릭스 VS 국산 OTT, 하반기 기대작은?
넷플릭스가 국내외 OTT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한 상황에서 티빙, 웨이브, 왓챠 등의 국산 OTT 플랫폼 또한 자체 콘텐츠 및 채널 프로그램과 판권의 강화로 활로를 모색하며 OTT 시장은 삼국지를 연상시킬 정도로 치열...
2020-10-26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선미·마마무·더보이즈 등 최정상 K팝 스타 올레tv서 다 만난다
KT가 아이즈원,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등 한류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CJ ENM이 주최하는 ‘케이콘택트 시즌2’를 올레tv와 시즌에서 생중계한다...
2020-10-1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CJ-네이버, '지분 교환' 혈맹 맺나…배송·쇼핑, 콘텐츠·플랫폼 시너지 기대
CJ그룹과 네이버가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CJ그룹 계열사들과 네이버가 주식을 맞교환하는 방안...
2020-10-1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로이스커뮤니케이션, 황재규 대표이사 선임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황재규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PR 컨설팅 회사인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17년 간 PR경력을 쌓아온 황재규 대표이사를 최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황재규 대표는 다양한 경력을 갖춘 커...
2020-10-07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기자수첩] 가족과 세대 공감이 키워드였던 추석 영화
“이번 추석에 영화는 어떤 걸로 보셨어요?” “추석에 뭐 보셨나요?”에 이어 기자가 던질 물음이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다시 시작된 평일 첫날인 오늘부터 취재차 출입처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이 두 개의 질문을...
2020-10-0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