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타운화 전략②] 롯데건설 ‘잠실 르엘 타운’ 준비에 박차
아파트 브랜드가 출범한 시기인 2000년 이후 약 20년이 지난 현재. 아파트 브랜드는 더 이상 단지명이 아닌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떠올랐다.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에서 사느냐는 이제 그 지역 부동산의...
2020-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연이은 반포 사업장 확보로 수주 회복 나선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 부문 사장(사진)이 최근 연이은 반포 지역 재건축 단지 수주를 통해 재건축 시장 강자 재확인에 나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나서지 않은 지난 5년간 2조원대로 떨...
2020-05-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2300억 원대 규모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대림산업이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림은 지난 24일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 규모다. 새로운 단지명은 아크...
2020-05-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GS·대림, 한남3구역 막판 혼전
총사업비 7조원 규모에 달하는 서울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전이 막판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8일 입찰참여 건설사들의 입찰제안서를...
2020-05-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건설 현장 측량…모든 건설기술 디지털화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건설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T기술의 접목은 필수다. 특히 시각적으로 활용성이 높은 3차원 그래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설업의 특성상 설계도...
2020-05-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2분기 도시정비사업 러시…신반포21차·반포3주구·한남3구역 등 속속 대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잠시 주춤하던 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이 5월 말부터 6월까지에 걸쳐 다시금 불붙을 전망이다. 오는 24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앞두고 있는 갈현1구역을...
2020-05-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원·판교·강남·용산 연결, 황금라인 '신분당선' 따라 분양 봇물
서울 용산과 경기 수원을 연결하는 황금노선 ‘신분당선’ 역세권 주변으로 새아파트가 쏟아진다. 신분당선은 용산·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판교·광교 등 수도권 대표 신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2020-05-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5월 2주] 당국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 움직임 본격화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국토부, 도심형 공공주택 들어설 용산 정비창 부지 인근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8월부터 수도권·광역시 아파트 분양권 전...
2020-05-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5월 중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 추가 모집…추첨과정 유튜브 실시간 중계
대림산업은 5월 중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3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당첨자 추첨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2020-05-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지난해 이어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지속
GS건설이 올해 1분기 6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10억원이었다. 매출은 2조4410억원이다. 이는 6대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보인...
2020-05-0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은평구 브랜드 타운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 내 상가 분양
녹번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약 6900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그 중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시공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는 지난해 1순위 청약접수에서 ...
2020-05-07 목요일 | 이창선 기자
[맞수열전] 임병용-박동욱, 자존심 건 도시정비 사업 수주 경쟁
건설업계가 부동산 경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정비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의 맞수로 꼽히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의 경쟁이 연초부터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7년 서초구 ‘반포주공 1단...
2020-05-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가정의 달 5월 맞아 ‘언택트’ 이벤트 진행…임직원 소속감 고취
대림산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0-05-03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1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8%, 영업이익 20% 증가…고려개발 연결 편입 효과
대림산업은 4월 29일(수)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 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하였다. ...
2020-04-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실적속보] (잠정) 대림산업(연결), 2020/1Q 영업이익 2,901.81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4.29 15:40](잠정) 대림산업(연결), 2020/1Q 영업이익 2,901.81억원4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5,093.75억원(전년대비 8.07% 증가),영업이익은 2,901.81억원(전년대비 20.46% 증...
2020-04-29 수요일 | 파봇기자
상가·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상품 시장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파워' 커졌다
비주거상품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비주거상품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브랜드 상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2020-04-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신반포 15차 수주전 통해 ‘위상 상승’ 확인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이 향후 강남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위상 상승’ 확인이라는 성과를 얻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신...
2020-04-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유튜브에 빠지다⑤-끝] 대림산업, 건설 취준생들 위한 콘텐츠 배치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은 오늘날 기업들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건설사들은 자사의 브랜드 아파트명을 앞세운 공식 채널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론칭하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
2020-04-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2020년 신입사원 채용…서류접수 내달 10일까지
대림산업이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5개 본부(▲토목 ▲주택 ▲플랜트 ▲기술개발원 ▲경영지원)로 나뉜다. 본부별 모...
2020-04-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5월 아파트 입주물량 2만 가구 이하, 2017년 3월 이후 최저
5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 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1만9,668가구로 지난 2017년 3월 1만3,929가구가 공급된 이후 월간 기준 최저...
2020-04-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신반포15차 수주로 TOP10 유지 동력 확보 기대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이 오늘(23일) 신반포15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통해 업계 TOP10 위상을 유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호반건설은 최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건설사 시...
2020-04-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vs대림vs호반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전, 23일 시공사 선정 앞두고 막판 경쟁 치열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에서 삼성물산·대림산업·호반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단지는 ...
2020-04-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신반포15차 1차 합동설명회에서 추가 비용부담 최소화 등 파격적 제안
신반포 15차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 중인 대림산업이 업계 예상을 깨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은 착공과 동시에 조합원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돌려 줄 수 있는 최상의 ...
2020-04-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