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로 1.5% 상승 3140선 마감
연휴 끝난 첫 날인 15일 코스피가 상승하며 314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42포인트(1.50%) 오른 3147.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8.12포인트(0.26%) 오른 3108.70으로 출발해 상승...
2021-0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료] 대만의 반도체 등 IT 실적 호조에 대해 - 한화證
- 2021년 1월 주요 대만 테크 업체들의 합산 매출액은 1조 3,721억 대만 달러(전년동기대비 +32.3%, 전월대비 -20.1%)를 기록했다.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좋은 섹터와 좋지 않은 섹터가 엇갈리고...
2021-02-15 월요일 | 장태민
주식시장은 금리상승의 성격 살펴야...과거 6번의 금리 상승기에 주가 모두 상승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주식시장은 지금의 금리 상승이 '좋은' 금리 상승인지, '나쁜' 금리 상승인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강송철 연구원은 "통상 금리 상승이 주식 밸류에이션을 낮추는 요인으로 생각되지만, 과거...
2021-02-15 월요일 | 장태민
[건설업계 뉴 CEO ③·(끝) 삼성물산] 현장통 오세철, ‘주택·해외·ESG’ 3박자 정조준
지난해 주요 건설사들은 코로나19 위기를 쇄신과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로 과감한 수장 교체를 단행했다. 본 기획에서는 새 CEO를 맞이한 각 건설사들의 올해 나아갈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본다. 〈 ...
2021-02-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1 전망]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지속 성장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2021년은 어떤 성적을 거둘지...
2021-02-1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021 전망] 한국 배터리3사, 세계 시장 장악 본격화
국내 기업들이 배터리로 돈을 버는 시대가 왔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대에 성공했다. 3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GS·DL·포스코 등 건설사, 차세대 콘크리트 경쟁 치열…ESG경영과도 연결
모든 건설 자재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 중 하나인 ‘콘크리트’를 두고 1군 건설사들의 신소재 개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모듈화 트랜드,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 건설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
2021-02-1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옵션만기일' 개인·외인 매수세에 코스피 3100선 회복(종합)
옵션 만기일이자 설 연휴 휴장을 앞둔 10일 코스피 지수가 31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0.52%) 상승한 3100.5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
2021-02-1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기업은행, ‘우수기술 매칭컨설팅’ 실시…중기에 대학·연구기관 연결
IBK기업은행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매칭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
2021-02-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반도체 품귀현상, 자동차 이어 아이폰·콘솔 게임기로 번져
반도체 품귀현상에 자동차에 이어 스마트폰·게임기까지 확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 반도체 공급난이 자동차를 넘어 스마트폰과 TV, 게임기 등 타 산업으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
2021-02-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텔레캅, 장지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KT텔레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지호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
2021-02-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부재 삼성전자 초대형 M&A 터뜨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이후 삼성전자가 “3년 내 대규모 M&A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가 됐다”고 선언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출입은행 “1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 10~12% 증가 전망”
1분기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0~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2% 증가해 145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7일 밝혔다.수은은...
2021-02-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대덕전자·비나텍·예스티
◇ 대덕전자 -기판 전문 제조사로 패키징 기판 및 모바일용 기판이 매출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 -업계 내 상당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니마이크론이 작년에 이어 지난 4일 다시 한 번 화재 발생. ...
2021-02-0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증설하나…9000억 규모 세제 혜택 요구
미국 파운드리 증설을 검토 중인 삼성전자가 미국 지방 정부에 약 9000억 규모의 세제혜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각) 텍사스 주정부 문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스틴 반도체 공장...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LG, 지난해 미국 특허 등록 건수 2·3위…1위는 IBM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기록한 기업 2, 3위에 올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 ...
2021-02-0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전문] 한은 2020년 12월 국제수지(잠정) 관련 질의응답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2020년 12월 국제수지(잠정) 기자설명회] - 2020년 상품수지에서 수입이 수출보다 크게 줄었는데 불황형 흑자라고 볼 수 있는지?△ 불황형 흑자는 내수와 국내 경기 위축으로 수출, 수...
2021-02-0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 경상수지 115.1억 달러...전년동월대비 7개월 연속 흑자폭 확대 -한은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2월 경상수지는 115.1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7개월 연속 흑자폭 확대했다.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의 경우 흑자규모가 49.0억 달러로 확대된 105...
2021-02-05 금요일 | 강규석
[S-이코노미] ‘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BIG3에 5,000억 벤처펀드 조성
정부가 올해 미래차,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BIG3 부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추가로 조성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월 8일 개최한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2021-02-03 수요일 | 이근영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금통위원들의 자산버블 우려...그리고 뒤늦은 발언에 대한 박한 평가
지난 해 유례없는 아파트값 폭등(금액기준)과 개인들의 유례없는 규모의 주식 매수 등으로 자산시장이 크게 달아오르고 올해 들어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자 금통위가 경고 목소리를 냈다. 한국은행이 전날 공개한...
2021-02-03 수요일 | 장태민
[실적속보] (잠정) 덕산네오룩스(별도), 2020/4Q 영업이익 143.4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3 13:50](잠정) 덕산네오룩스(별도), 2020/4Q 영업이익 143.43억원2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34.67억원(전년대비 56.7% 증가),영업이익은 143.43억원(전년대비 56.0% 증가),...
2021-02-03 수요일 | 파봇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청약 개시…9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월 9일(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