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주택부문, 올해 실적 돋보여
SK건설 주택사업이 올해 돋보이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저유가 영향으로 플랜트 사업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7년 만에 최고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주택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올...
2017-11-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대구 송현 주공 3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GS건설이 대구 송현 주공 3단지(이하 송현 주공)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18일 열린 송현 주공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총 999표 중 633표를 획득해 322표를 얻은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
2017-1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4주 청약일정]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 12곳, 3785가구
11월 넷째 주 청약 물량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 12곳, 3785가구다.가장 많은 단지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는 날은 오는 22일과 23일이다. 22일에는 5곳의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우선 서울 영등...
2017-11-19 일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3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오름세 확대…전주 대비 0.51% 올라
11월 셋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확대됐다. 전체적인 매매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주...
2017-11-18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오일뱅크,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맞아 어린이문화도서관 건립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국립중앙도서관에 어린이문화도서관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남익현 1%나눔재단 이사장, 조현재 국제...
2017-11-17 금요일 | 유명환 기자
12월 분양 아파트, 디에이치자이 등 3만9321가구
다음달 아파트 3만932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월간 분양물량으론 11월 4만6497가구 다음으로 많다. 1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63개단지 3만9321구로 조...
2017-11-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100일] 문 대통령, 피자 살 수 있을까
“부동산 가격을 잡아준다면 제가 피자 한판 씩 쏘겠습니다.”-7월 27일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이 조만간 피자를 사주실 것 같습니다.”-지난 9일 정부 여당 정책회의서 한 여당 의원....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입찰 마감 2주 남은 반포 3주구 ‘유찰설’ 솔솔
또 다른 반포 재건축 단지인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의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 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하지 않겠다는...
2017-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100일] 재건축은 못 잡았다
“8.2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천·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과 함께 재건축 조합원 규제를 강화시켰다. 이는 강남 재건축 시장을 투기 세력의 본거지로 보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망 엇갈려
지난 7일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시장의 분양가가 억제돼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후분양제로 인해 재건축 분양가 상승을 더 ...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기세 등등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범 현대가 건설사들이 내년 이후 빼어난 실적과 사업 구조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리딩컴...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입주 때까지 분양권 못 파는 부산 해운대구…8.2 대책 이후 아파트 값 하락세
10일부터 시행되는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부산 6개구의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금지되는 가운데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값이 지속 하락해 눈길을 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 해운...
2017-1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1순위 마감…최고 청약 경쟁률 5.09 대 1
북한산 두산위브 2차가 최고 청약 경쟁률 5.09 대 1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5.09 대 1의 경쟁률을 ...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내년도 암울한 건설업계…SOC·규제강화, 금리 인상 등 악재 산적
SOC예산 축소, 부동산 규제 강화, 수익성 부동산시장 위축 등으로 건설업계가 내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8일 현대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건설·유화업계가 내년에 '후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 대책 이후 실수요자 관심은 '서울·재건축·재개발'
8.2 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서울 재건축·재개발 지역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 전국 단지별 청약 경쟁률 Top20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분석...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자이'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대림산업, 전년比 3단계 상승 '2위' 차지
GS건설 아파트브랜드 '자이'가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3계단 상승했다.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
2017-11-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8·2대책 중도금 대출 은행 선정단지에 규제 예외 인정
금융당국이 8·2대책 발표 이전에 중도금대출 취급 은행을 정한 분양 단지에도 종전 대출 규제를 적용하는 예외를 두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8월 2일 이전 분양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내 단지 4곳...
2017-11-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건설 '노량진 7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이 '노량진 7구역 재개발'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SK건설은 6일 서울 ‘노량진 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총 614가...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출혈 경쟁 열 올리며 기금 출연 않는 건설사
지난달 3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임병용 GS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분양, 중소형 가구 많은 아파트 노려볼까
월간 단위 분양물량이 역대급이라는 11월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가구 비중이 높은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면서 전용면적 85㎡이하 일반 분양...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재건축·해외 ‘반등’ 기세 뿜는다
하반기 강남 재건축 대전에서 2패를 떠안은 데다 해외사업장 추가 비용 발생 탓에 잠시 흔들렸던 임병용 GS건설 사장(사진)이 4분기 회복을 발판 삼아 내년 이후 실적 반등을 향해 뛰고 있다. 해외 프로젝트 손실 처...
2017-11-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5천명 몰려
두산건설은 지난 3일 문을 연 '북한산 두산위브 2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5000명이 몰렸다고 5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일은 오는 8일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2017-11-0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