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윈-윈 해볼까?’…SK ICT 패밀리, 게임사와 협력 ‘눈길’
SK그룹의 ICT 패밀리가 고사양 제품 마케팅부터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넥스트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게임사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게임사가 보유한 IP(지적재산권) 파급력, 플랫폼 기술력...
2024-06-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SK하이닉스와 ‘T31 P의 거짓 에디션’ 공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와 협업해 ‘T31 P의 거짓 에디션’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네오위즈의 대표...
2024-06-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27일~5월3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6-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한국인 최초 IEEE '전자제조기술상' 수상
SK하이닉스는 이강욱 부사장(패키징개발 담당)이 30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진행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전자패키징학회(EPS) 어워드 2024’에서 한국인 최초로 ‘전자제조기술상’을 수상했...
2024-05-31 금요일 | 홍윤기 기자
"당근과 채찍 차이?" 반도체 회복세에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전...기세 올리는 SK하이닉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사상 최초로 파업을 선언했다. 2만80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 가운데 상당수가 DS부문(반도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반도체 사령탑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하며...
2024-05-30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하이브, 에스엠 보유지분 75만주 블록딜에 ‘휘청’…엔터株 전반 약세 [증시 마감]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하이브가 보유 중이던 에스엠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형식으로 처분하면서다. 2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2...
2024-05-2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기관 '현대차'·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20일~5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5-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천비디아’ 훈풍에 사상 첫 ‘20만닉스’ 등극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돌파했다.2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후 12시 10분 기준 전장(19만7700원)보다 2.68%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2024-05-23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현대차, 수소차 효과에 역사적 최고가 '씽씽'…시총 4위 등극
22일 자동차주 현대차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등극했다. '수소차 드라이브'에 따른 기대감에 힘입어 9%대 급등하며 종가 기준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했다.외국인, 기관의 순매수가 두드...
2024-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 지난해 사회적가치 16.8조 창출...업황 부진에 배당·세금 감소
SK그룹은 지난해 전년보다 15% 감소한 16조8000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인해 납세와 배당이 줄어들며 총액이 감소했지만, 사회성과 수치는 증가세를 보였다.SK는 매년...
2024-05-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김종환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HBM 개발 주역, 발명의 날 기념 정부 포상
김종환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D램 개발 주역들이 발명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HBM(고대역폭 메모리)등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22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2024-05-22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업황 회복세인데 왜 재고자산은 쌓일까?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53조347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조원 가까이 늘었다. SK하이닉스도 재고자산이 3640억원 늘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익 6조6000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둔 삼성전자와 1분기 가운데 역...
2024-05-2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증권, 키움 '삼성전자' 미래 '카카오' 출신…KB운용 AI퀀트 깃발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AI(인공지능)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컴퓨터공학, 전산학, 수학 등 이공계 전공자부터 삼성전자, 현 SK하이닉스, 삼성SDS, 카카오 등 IT/전자 산업계 전문 인력의 외부...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기관 'HD현대마린솔루션'·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13일~5월1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5-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반도체주, 美 엔비디아발 훈풍에 강세…‘8만전자’ 터치·‘19만닉스’ 안착
국내 반도체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장중 ‘8만전자’를 터치했고 SK하이닉스는 사상 최...
2024-05-1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SK하이닉스 지난해 직원 생산성에서도 삼성과 격차 벌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등 메모리 반도체 전쟁이 올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5분기 연속 영업익 면에서 앞서면서 32년 반도체 왕좌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1인당 매출액 면에서...
2024-05-13 월요일 | 홍윤기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첫날 ‘따블’ 근접…IPO 시장 볕 들까 [증시 마감]
HD현대(회장 권오갑)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대표 이기동)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입성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에 근접한 상승률을 기록했다.8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
2024-05-08 수요일 | 전한신 기자
SKT, 1Q 영업익 4985억원…“엔터프라이즈 AI 고성장 지속”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하 SKT)이 AI(인공지능) 등 비통신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T는 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4조474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 당기순이익 3619억원을 ...
2024-05-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증권 리서치센터장 10人 “AI는 효율성 혁명…헬스케어·금융·로봇 수혜”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AI(인공지능)의 산업적 기회 요인에 대해 효율성 제고에 특히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이끌 생산성 증대도 관심을 두었다. 인터넷, 아이폰에 이어 혁명으로 불리고 있는 AI의 ...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기관 '셀트리온'·외인 '셀트리온'·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4월29일~5월3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5-0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3E 3분기 양산, HBM 내년 물량 까지 완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HBM3E 12단 제품의 샘플을 고객사에 5월에 제공하고, 3분기 양산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이날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AI 시대...
2024-05-02 목요일 | 홍윤기 기자
금감원 특사경, '파두사태' 관련 SK하이닉스 압수수색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SK하이닉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SK하이닉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2024-04-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 메모리 포트폴리오 바꾼다...모바일·PC 메모리 줄이고 HBM집중 '케파 3배로'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PC, 모바일 용 메모리 생산을 줄이고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AI 용 제품 중심으로 생산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HBM3E 8단 양산은 이달부터, 12단 제품은 2분기 중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
2024-04-30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