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무노조경영' 원칙 깨지나…노조 설립 움직임 보여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에서 설립 70년만에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임직원 일부가 노조 집행부를 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C...
2022-03-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그룹, 산불 피해 주민 구호·복구 돕기 위해 성금 5억원 전달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산불지역의 주민 구호와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 및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CJ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2022-03-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CJ ENM 커머스부문, ‘정통 CJ맨’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CJ ENM(대표 강호성, 허민호)이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했다. 허민호 대표이사가 건강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새로운 경영리더를 내정하게 됐다. CJ ENM은 윤상현...
2022-03-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CJ올리브영, 진짜 예상 기업가치 4조원일까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 이하 올리브영)이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이 이르면 3월 내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정은 알 수 없다"...
2022-03-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 유망 스타트업 지원하는 '씨앗' 2기 모집…오는 28일까지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03-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K-푸드 전초기지…CJ제일제당, 베트남 키즈나 공장 준공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롱안성 껀죽현에서 키즈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나 공장은 총 3만4800m2(1...
2022-02-2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성대규·전영묵, 디지털 헬스케어…신창재, 마이데이터 선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마이데이터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자회사를, 삼성생명은 자체 헬스케어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2022-02-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월 주식발행, LG엔솔 IPO에 전월비 615%↑…회사채 발행 97%↑
1월 유상증자 감소에도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IPO(기업공개)로 주식 발행이 전월 대비 600% 넘게 늘었다. 회사채는 시장금리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 상승을 우려하는 기업들의 발행수요가 증가함...
2022-02-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CJ제일제당, 지난해 뉴먹거리 수장 이사 선임…올해도?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1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햇반이 아이스크림으로?…CJ제일제당, 한정판 '햇반 라이스크림' 출시
CJ제일제당이 햇반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개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
2022-02-1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증권가 "CJ제일제당,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
증권가는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영업실적 제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22-02-15 화요일 | 심예린 기자
[2021 실적] "K-만두의 힘"…CJ제일제당 2021 영업익 1조1787억원 전년 比 13.2%↑ '사상 최대'
'비비고'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제외 지난해 매출 1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최대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은 대한통운 포함 지난 2021년 매출 전년 대비 8.4% 성장한 26조2892억원, 영업이...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속보] CJ제일제당, 지난해 매출 15조7444억원, 영업이익 1조1787억원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지난해 매출 15조7444억원, 영업이익 1조17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1.2%, 13.2% 오른 수치다.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카카오 제치고 1년 만에 정상 탈환
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 고동진, 김현석)가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위였던 카카오를 1년 만에 제쳤다.14일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2264명 대상...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이재현 회장이 믿고 맡기는 기업가치 창조 달인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CJ그룹 내 최연소 CEO(최고경영자)다. 구 대표는 1973년생으로 올해 딱 50세다.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CJ그룹에 합류했다. 애널리스트 활동 당시 CJ ENM, CJ제일제...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 오너家 남매, 승계 준비 차근차근...지분 늘어
CJ그룹(회장 이재현)의 승계 작업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일 CJ그룹이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맏딸인이경후 CJ ENM 부사장과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의...
2022-02-1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계열사 3곳에 특별 성과급 지급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창사 이래 처음 전 직원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상은 CJ제일제당, CJ ENM(엔터 부문), CJ올리브영 등 계열사 3곳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은 연봉의 5%, CJ E...
2022-02-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베이징 올림픽 하루 앞두고…유통업계, 올림픽 특수 '분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올림픽 특수 맞이에 나섰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으로 집관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이에 발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2022-02-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신한큐브온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확보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중진공·CJ제일제당 함께한 '내일채움공제' 결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민간기업 최초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 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
2022-01-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이번 설에는 나를 위해 189만원짜리 펜디 지갑 선물할까?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중 75%가 설 연휴...
2022-01-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가치소비' 반영해…플라스틱 사라지는 설선물
MZ세대의 가치 소비가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식·유통업계가 기존 선물세트에서 문제 됐던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설선물을 내놓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치소비 중 하나의 행태로 환경...
2022-01-2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CJ제일제당 손잡고 F&B 혜택 다양화 나선다
토종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을 맺어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고객...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