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비 절약 카드가 대세 [카드사 인기상품]
전기·가스·택시비 등 주요 공공서비스 요금과 식자재 가격 인상으로 공과금과 주유, 마트, 배달 분야 할인 혜택을 탑재한 카드가 인기 상품 반열에 올랐다. 출입국 규제가 대거 완화되면서 항공 혜택을 제공하는 카...
2023-02-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작년 영업익 2.9조 원...전년 대비 97% 급징 [2022 실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 지난해 영업이익은 2조8836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97% 급증했다.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3조4127억 원, 영업이익 2조8836억 원, 당기순익 1조7796억 원이었다.사업별로는 화...
2023-02-0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위,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관련한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확대 등을 추진한다.금융위 측은 국제 기준에 맞춰 외국인 투자환경이 개선...
2023-01-2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대한항공, 16~27일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주요 접객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2023-0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증시 약세에…작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전년비 30%↓
작년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와 금액도 전년 대비 30%가량 줄었다.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022년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건수는 4810건으로 전년(7066건) 대...
2023-01-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5년만에 새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KB국민카드, '헤리티지 스마트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5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를 선보인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헤리티지 스마트(HERITAGE Smart)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유산이라는 사전...
2023-01-1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조원태, 계묘년 아시아나 인수 완료 온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중국 항공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으로 막바지에 돌입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을 빠...
2023-0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면세점, 계묘년 첫 마케팅 ‘점핑 뉴 이어' 진행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내국인 대상 마케팅을 펼친다.롯데면세점은 ‘점핑 뉴 이어(Jumping New Ye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월 5일까지 이어진다. 롯데면세...
2023-01-0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계획 도와주는 카드 상품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도래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운동, 어학점수, 취미, 여행 등 알찬 한해를 보내기 위해 신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학원 등록, 도서 구매, 피트니스...
2023-0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고객의 요구 파악해 항공 정상화 대비한 수요 선점 나서야” [2023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2023년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
2023-01-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띠…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023년 계묘년 위기 극복 경영인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는 육십간지 40번째로 ‘계(癸)’는 검은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홍지인 기자
대한항공 ‘호실적’ 날개 펴고…우기홍 사장 ‘연임’ 훈풍 탄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한 여객 회복세로 영업이익 3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등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여객 회복세 아시아나항공, 연말 해외 여객 노선 증편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올해 여객 회복세를 보인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이 연말 해외 여객 노선을 증편한다. 오는 22일부터 최대 주 7회까지 증편해 여객을 운항한다.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인천~호놀룰루...
2022-12-1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ESG 경영,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호평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국내·외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
2022-12-1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2회 연속 획득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
2022-12-1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더 레드 스트라이프’ 공개…바우처 혜택 강화
현대카드가 8일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를 적용한 ‘the Red Stripe(더 레드 스트라이프)’를 공개했다.현대카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에 주목해 프리미엄 ...
2022-12-0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대한항공, 軍항공통제기 도입 위해 L3Harris와 사업 협력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대한항공은 5일 서울 중구 L3Harris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
2022-12-0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프리미엄·PLCC 상품’ 승부수 [보고서 분석 ④]
상장한 모든 기업은 1년에 총 4번의 보고서를 공시한다. 사업·반기·분기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사업현황이나 내용, 재무상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회사의 연혁부터 사업 목표까지 기재돼 있어 한 회사를 이해...
2022-12-05 월요일 | 신혜주 기자
英, 대한·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승인…조원태, 통합 골자 ‘뉴한진’ 추진기대
영국이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과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뉴한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 회장은 양 항공사의 합병을 토대로 항공 계열사 통합·수직 ...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40년간 F-16 전투기 수명 늘려온 대한항공
지난 약 40년간 군 전투기 수명을 늘려온 대한항공의 MRO(항공정비사업) 부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미국 F-16 수명 연장사업 초도 항공기 납품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미국 공군 F-16 전...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카드-뉴욕타임스,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콘텐츠 협업 펼친다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카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마케팅으로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추천하고 공동 콘텐츠 프로젝트도...
2022-11-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美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 초도 항공기 출고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지난 18일, 미국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2022-11-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빗장 풀린 하늘길 해외여행 특화카드 뜬다
해외여행 특화카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의무 검사 절차가 사라지고 2년 8개월 만에 일본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해외 결제에 특화된 카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드사들도 해외로...
2022-11-2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