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서 영상 검색AI 기술 논문 채택
올인원 커머스AI 구독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운영하고 있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릴 세계 최고 권위 자연어처리 학회 ‘EMNLP 2024’에서 영상 검색 기술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할...
2024-10-2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비트코인, 7만 달러선 탈환…美 대선 기대감 탑승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넉달 여 만에 7만 달러선을 돌파했다.29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72% 오른 6만9740달러 선에서 거래...
2024-10-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본궤도…계열사 역량 총동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원 ...
2024-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 도약…해외유통·지역개발 확대" [IPO 포커스]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더본코리아(각자대표 백...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올 3분기 연속 실적 감소 두산밥캣 "특별 배당 검토"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올해 3개 분기 연속 실적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배당 여부를 검토한다. 28일 두산밥캣이 공시한 올 3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57억원으로 지난...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다가오는 복수 거래시장 체제…넥스트레이드 "자본시장 경쟁과 혁신 촉진자 역할"(종합) [SOR 세미나]
내년 초 한국 최초 다자간매매체결회사, 즉 ATS(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넥스트레이드는 "자본시장의 경쟁과 혁신 촉진자 역할을 하겠다"고 제시했다.넥스트레이드(대표 김학수)는 28일 여...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전기차 수요부진 내년에도 이어지나...LG엔솔 "재고정리·투자축소"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선보였다. 하지만 회사는 내년 업황 반등을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라는 보수적인 관측을 내놓았다. 전기차·배터리 겨울이 길어질 분위기다.LG에너지솔루션...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ETF’, 올해 순자산325%↑ …안전자산 선호 속 금 투자 관심 증가 탓
금 투자에 쏠리는 투자자의 관심을 등에 업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올해에만 325% 늘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5일)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
2024-10-28 월요일 | 조해민 기자
대한전선,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익 272억 달성…전년 동기比 56% 증가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8일 대한전선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8044억원,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024-10-2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증권 ‘수익성’ vs 은행 ‘안정성’…고객 잡기 치열 [400조 퇴직연금 시장, 실물이전 격돌]
오는 31일 '퇴직연금 갈아타기(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의 머니무브(money move)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련기사 2...
2024-10-28 월요일 | 한아란, 정선은 기자
LG엔솔 김동명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배터리 기업들에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수요 감소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굴지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수주를 연달아 성장시키며 업계를...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글로벌 기수’ 김성환 사장, 한국투자증권 수익영토 확장 [금투업계 CEO열전 (21)]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은 한국...
2024-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사주 소각 다른 길 가는 삼성물산 vs SK
자사주 소각은 확실한 주주환원 정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주가 부양 효과를 바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주 소각에 나서는 이유다. 자사주 소각과 관련해 재계 1위 ...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동아쏘시오, 강정석 복귀 1년…‘오너 리더십’ 성과 기대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너 3세 강정석 회장의 경영 복귀로 신약 개발과 미래 먹거리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강 회장은 2017년 회사자금 횡령과 불법 리베이트 제공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됐다가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
2024-10-2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여성 근무 환경도 설화수처럼…경력 단절 없는 용산 그 회사 [여기 어때?]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4-10-2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자수첩] 현대차 정의선號 4년…차원 다른 리더십
겨울이 오고 있다.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일 거 같다. 구조조정, 희망퇴직 등과 같은 살벌한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그런데 현대자동차그룹을 보면 표정이 달라진다. 코로나가 창궐한 2019년 이후 매년 최대 실적...
2024-10-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3분기 만에 연간 실적 초과…CET1 12.5% 조기 달성 목표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올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수익구조 다변화에 성공한 결과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기세를...
2024-10-2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깃발 꽂은 미래에셋…김미섭 부회장 "AI 역량 키워나갈 것"
"올해 미국에 AI(인공지능) 전문 운용사 법인으로 '웰스스팟(Wealthspot)'을 자체 설립합니다. 그룹에서 가장 역량이 뛰어나고 똑똑한 인원들을 선발해 보내 앞으로 미래에셋의 비즈니스 축이 되고 기반이 될 AI 비즈...
2024-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아, 람다2 엔진에 발목 잡혔지만 영업이익률 10.9% 실현
기아는 올해 3분기 북미 지역 엔진 보증기간 연장에 따른 일회성 품질비용 6310억원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조88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로 글로벌 최고 수준을 ...
2024-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업가치 상승' 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가 중요한 이유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이 약 300억원을 투자한 MMORPG 기대작 ‘아키텍트: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을 공개한다. 하이브 IM은 설립 후 약 2년간 모회사 하이브의 든든한 후광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신작 성...
2024-10-2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 91% 증가…주당 1100원 첫 분기배당 결정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호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첫 현금 분기 배당도 실시한다. 25일 HD현대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
2024-10-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멘토에게 힘 실어주는 김동관…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 확대 박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사장은 업계에서 유명한 멘티-멘토 관계다. 김희철 사장은 과거 김동관 부회장의 태양광 멘토로 활약하며 김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도운 오른팔로 잘 알려져 있다. 한화...
2024-10-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서프라이즈...영업이익 32% 증가
현대모비스는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한 908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1.6% 감소한 14조18억원임(영업이익률 6.5%)에도 수익성이 증대된 것이다. 고부가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
2024-10-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