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 규모 수주…연간 기준 업계 최대실적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하 그랜드사업단)이 지난 15일 개최된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2022-10-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풍력·수처리 등 중장기 성장동력 지속 확보해야”
창립 62주년을 맞이한 코오롱글로벌이 13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은 창립...
2022-10-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전국에 1만3793가구 공급…"기존 아파트 팔기 힘들것, 입주 지연늘어 "
10월 전국적으로 1만3793가구가 공급되면서 올해 최저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53%,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한 1만3793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2022-09-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풍력 강자’ 코오롱글로벌 육지 넘어 바다로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향후 풍력발전과 연계해 수소를 만들어 코오롱그룹 수소 관련 비즈니스 전체로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미래먹거리인 수소 사업에 코...
2022-09-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아웃도어 그라운드’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코오롱글로벌은 21일 하늘채 특화상품인 ‘아웃도어 그라운드(Outdoor Ground)’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
2022-09-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좋은 시절도 있었는데…GS 슈퍼마켓은 다시 날 수 있을까? [미운오리새끼②]
황금알 낳을 핵심 비즈니스가 되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줄 알았으나 아직 ‘꿈나무’인 기업들.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찬란히 비상할 사업들. 우리는 이를 <미운오리새끼>라 부르기로 했다. 미래 화려한 백...
2022-09-0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토요타코리아, 가을맞이 시승 참여자 모집 10월28일까지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10월28일까지 전국 27곳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가을맞이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알렸다.시승 차량은 RAV4 하이브리드, 시에나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등 토요타 하이...
2022-09-0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글로벌, 육상풍력 이어 해상풍력발전사업도 깃발 꽂았다
코오롱글로벌이 육상풍력을 넘어 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 코오롱글로벌이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00MW(메가와트)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완...
2022-09-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2 MEET 2022] 포스코, 수소 밸류체인·하이브리드 카트 눈길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 블루수소 등 수소 산업 밸류체인 개요와 하이브리드 카트 등을 선보이며 수소 산업 선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늘(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수소박람회 ‘H...
2022-09-0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홈페이지 새단장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는 미래 성장 비전 '지속가능한 기술 창조자'를 담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메인 화면에는 회사의 현재와 내일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배치해 방문자의 관심도를 높...
2022-08-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BBQ, 정승욱 前 휠라코리아 COO 대표이사 사장 선임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정승욱 전(前) 휠라코리아 COO(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영입으로 BBQ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2022-08-2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카드업계, 업종불문 데이터 동맹이 대세
카드업계가 업종을 불문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엔 연관성이 있는 기업 간 협업 사례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유통·통신·IT 등 이종업종과 손을 맞잡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결제 등 금융 데이터는...
2022-08-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오롱글로벌, 전략상품 ‘칸칸스마트스페이스’ 국제 디자인상 본상 수상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통해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08-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최태원 회장 "한·중 경제협력 절실...혼자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4일 "한국과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인들 간의 경제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상의 등이 온라인으로 연 '한중 수...
2022-08-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과천시대 새 전성기 연다 [약진, 중견건설사 ②]
2022 시공능력평가의 특이사항 중 하나는 대형사들의 시평 증가액보다 11위 이하 중견건설사들의 증가액 규모가 더 크다는 점이었다. 대형사들에 밀려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중견 건설사들 역시 저마다의 전략을...
2022-08-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카드, '코오롱몰 우리카드' 출시…온오프라인 5% 할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코오롱몰 우리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몰 우리카드'로 코오롱...
2022-08-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구본준 LX 회장 ‘아버지 유산’ 품기 성공할까?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아버지 유산인 ‘매그나칩반도체’를 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그나칩반도체는 구 회장 아버지인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989년 설립한 금성일렉트론에서 비롯된 회사다.매그나칩반도체(...
2022-08-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글로벌, 건설업계 최초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선봬
코오롱글로벌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컬러 디자인 체계를 구축한다. 11일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11일 건설업계 최초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
2022-08-1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영업익 1232억…전년比 1.6% 상승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이 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9일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3682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 당기순이익 8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08-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2022 시평 1위 삼성물산, ‘이 항목’은 1위가 아니었다? [주간 부동산 이슈-8월 1주]
2022 시평 1위는 9년째 삼성물산…기술평가 1위 현대건설·조경공사실적 1위 대우건설 삼성물산-포스코건설-롯데건설, 대형3사 ‘층간소음’ 잡기 위해 뭉쳤다 GTX 조기개통 신발끈 묶는 국토부, GTX 추진단...
2022-08-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영업이익 115억원 '사상 최대'
코오롱플라스틱(대표 방민수)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115억원을 거뒀다.코오롱플라스틱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316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최대실...
2022-08-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중견 건설사 '수익성 강화' 사활, 촘촘해진 20위권 경쟁 [2022 시평 톺아보기②]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의 특이사항을 항목별·분야별로 세분화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도 상위 10개사의 ...
2022-08-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커먼타운’, 공간디자인페어 기획전 참여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신개념 공유주거(Co-Living) 브랜드 ‘커먼타운’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리는 2022 공간디자인페어의 기획전에 참여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2022-07-29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